서비스의 사용성 생각하며 다시 설계하기[20221114-TIL]
다시 뒤엎고 설계부터 제대로 하기
다시 미숙한 것들을 정리하고 설계부터 제대로 하기로 했다.
1. 페르소나 정하기
유저스토리를 쓰기위해 사용자에게 줄 가치를 더 깊게 고민하고 정하려던 중 어떤 사용자에게 줄 것인가? 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이전에 창업 아이템을 생각할 때 내 서비스를 사용할 고객의 페르소나를 정하던 것이 생각나서 그것을 정하면 더 의미있는 가치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노션에 정해보았다.
기획 및 개발 TIP!
개발자를 타겟으로 한 스터디와 예비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게시판 2가지로 일단 서비스를 좁혔다. 서비스가 너무 커지니 개발을 더욱 산만하게 하고 집중도 안되고 구현도 뒤죽박죽이었다.
하나부터 제대로!
일단 주변 동기들이 예비 개발자라서 더욱 자세한 페르소나를 정의하고 인터뷰도 할 수 있어 좋았다.(원래는 관련 소비자들을 인터뷰하는게 진짜 어렵고 노동이다. 심지어 잘 응해주지도 않음)
2. 내가 할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 찾아보기
내가 구현할 첫번째 서비스인 스터디 게시판과 유사한 기능이면서 유명한 곳을 조금 시장조사해보았다.
첫째는 에브리타임
둘째는 원래 롤모델이었던 개발자 커뮤니티 OKKY
그 외에는 어플인 소모임이 있었다.
3. 무작정 사용자 스토리 작성하기 전에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적어보기
그리고 사용성에 기반한 고민도 조금 적어보았다. 이전에는 잘나오지 않았는데 오늘은 조금더 의미있게 고민한 듯!?
일단 MVP 를 만들기 위해 어떤식으로 넣으면 좋을까? 꼭 필요한가?라는 애매함을 느끼는 부분은 과감히 제거하고 후보 목록으로 올렸다.
그리고 정말 반드시 필요하면서도 타 게시판에서 많이 쓰이는 기능을 중심으로만 남겨서 사용자의 입장으로써 어떻게 사용하고 로그인 후 어떻게 구현될지를 고민하고 있다.
사용자 스토리 문서와 인수 테스트 문서도 작성중이지만 아직 많이 미완이라 이건 내일 오늘의 문서와 함께 정리해서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