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성이 늘다.
이번주내내 기획이 잘 안된다고 불평만 하고 무기력감을 당연히 여겼던 것 같은데( 물론 이 마저도 경험이 되겠지만) 오늘에서야 조금 회고다운 회고를 해보려 한다.
오늘은 조금의 희소식이라면 기획의 가닥이 잡혔다는 것인데 당연히 보고 들은 것이 없는 무의 상태에서는 무언가 잘 나오지 않는데 트레이너분이 기획서를 보여주고서야 조금 시각이 트이는 아주 수동적인 경험을 했다. 어떤 서비스를 할지 등 물론 막막한 아이디어 구상의 단계부터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손 대보며 아등바등 해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근데 그러지 않고 무얼할지 모르겠다며 트레이너 분의 피드백만 기다리며 무기력하게 앉아있거나 일찍 집에 가곤 했다.
발등의 불
근데 오늘부터 갑자기 할 것이 많아졌다. 왜?
우연히 트레이너분이 보여준 샘플을 보다가 찾아볼 자료가 있어 찾는데 생각보다 기획에 관한 영상이 많은 게 아닌가... 그 중 하나만 샘플을 잡아서 내식대로 따라만 해보아도 며칠은 금방 썼을건데 지금에서야 아쉽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아쉬울 다름이다.
액션플랜
앞으로 막막하면 막막한 그 단어부터 **하는 법이라고 인터넷 검색해보기
나약한 핑거 프린스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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