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128 다사다난 했던 2022 연말회고[2023 기년회] 2022 한 해 나는 어떤 목표를 세웠고 무엇을 이루었는지 되돌아보자. 애자일 컨설팅 대표 김창준 님께서 2007 년 작성하셨던 인덱스카드로 회고하는 방식을 보았었는데 나도 따라 해 보았다. (인덱스카드로 다이어리나 달력을 참고하며 의미가 있었던 사건들을 모두 기록한다. 인덱스 뒷면에는 사건으로 느꼈던 교훈을 작성한다. 모두 작성한 후 인덱스를 모은 후 중요한 것 3가지를 추려내 내 년 동안 부적처럼 지닌다.) 2022 년 목표는 무엇이었나? 1. 학원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수입 파이프라인을 가진다. 2. 가자 서울로! 2022 사건 돌아보기 1월, 처음 하는 일로 돈을 모으다. 사실 나는 유통 판매나 수업을 통해서 사업을 하고 있었다. 개발자라는 것은 내 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만 찾아보지는 않는 그런 .. 2022. 12. 30. 에디터 안에서 놀기, 순 코딩 시간 늘리기[20221206-TIL] 와카타임 시간 늘리기 오늘은 메가테라 대표 홀매님과 반상회(타운홀 미팅이라고 한다.)를 가졌는데 학생들 전원이 전체적으로 순 코딩 시간이 짧다고 하셨다. ( 자료를 찾거나 티아이엘을 쓰거나 정리 등의 시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에디터에서 코드를 쓰고 하는 순 시간) 누구를 콕 잡아 비교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나의 시간대가 어디있는지는 가장 잘 보이지 않는가? 그렇게 짚어주는 것 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어떻게 코딩시간을 늘릴까? 이전에는 그런 피드백을 받으면 당장에 밤을 새거나 오기가 돋아서 그 한 주를 불태운다는 등 그랬었는데 사실 그렇게 단기적으로 열을 내는건 별 효과가 없었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는게 좋았던 경험이 있다. 요새는 하루 순 12 뽀모도르( 1뽀모도르 40분 기준) 다 채.. 2022. 12. 6. 메가테라 포트폴리오 7주차 주간회고, 도메인 변경은 큰 책임을 요한다. 메가테라 7주차 포트폴리오 진행 결과 한 주가 남은 시점 내 포트폴리오의 진척도는 조금 처참하다. 처참하다는 말을 하기도 싫지만 어쩔수 없다. 사실 큰 원인은 포트폴리오 주간 절반이 넘은 시점 급격히 도메인을 스위칭 한 것인데 할 당시에는 사실 자신만만하기도하고 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한 달이면 일단 완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나머지의 복잡도는 완성한 뒤에 붙이면 된다는 근자감이 있었다. 계획 실패 사실 큰 단위의 포트폴리오를 혼자서 처음 진행해보는 터라 단위가 클 수록 오차범위가 커지는 것은 당연했다. 내겐 너무 쉬워보였던 규모의 포트폴리오도 사실 진행해보니 엄청 엄청 더뎠고 부분 부분 빠른 구간이 있었지만 진척도의 들쑥날쑥이 심했다. 아마도 이건 프로젝트 규모의 코드를 여러번 짜보지 않은 경험에.. 2022. 12. 5.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20221205-TIL 중꺾맘] 프로젝트의 끝이 오며 프로젝트의 끝 주가 다가오면서 얻은 것은 자기 의심과 불안 인듯 하다. 사실 그렇게만 보기엔 기획의 중요성, 도메인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프론트엔드 테스트 코드 짜는 법 등등을 배웠긴 하지만 그냥 느낌적으로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사실 좋은 의미가 아닐 수는 있는데 이것에 대해 오늘 깨달은 바가 있어서 정리해보고자 글을 쓴다. 자기 확신과 주관은 스스로가 만들어야한다. 사실 도메인을 스스로가 정하여 포트폴리오를 진행해나가는 이상 많은 것들이 나의 책임인데 무언가 잘 풀리지 않거나 내가 하는 프로젝트에 복잡도나 난이도가 충분하지 않다는 등 의심이 들 때가 많다. 이런 의심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지만 이 의심의 가장 큰 단점은 나 자신을 갉아먹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의심을 .. 2022. 12. 5.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