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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관련 학습 및 문제해결

최소기능만 구현하기[20221112-TIL]

by 날파리1 2022. 11. 12.

오늘은 기본적인 기능들을 다 리팩토링하고 다시 보완하는 날이었다.

그러던 중 중요하진 않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 중요해 보였다.) 그래도 구현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또 이 작은 기능 하나를 구현하려면 또 알아보고 실험하고 적용할 것이 많았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동료가 해준 말이 있다.

아샬 갓 께서 말씀하시길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것 부터 하라.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이미지를 삽입할 드래그 앤 드롭 박스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사실 굳이 그런 부가기능을 하지 않고도 기본 기능만으로 구현 할 수 있었다. 사실 여태 욕심 아닌 욕심에 계속 스스로 정한 스프린트 마감 목표를 못지키고 있었는데 또 그럴 뻔 했다.

 

왜 여태 마감기한을 자꾸 못지켰을까?

1. 지속적인 리팩토링

 

물론 나쁘면 지금이 가장 다시 갈아 엎기 좋은 시기이긴 하지만 계속 그러다보니 같은 기능으로 도돌이표를 찍는 것 같아서 금방 지쳤다. 자연히 속도가 늦어졌다.

 

2. 낮은 경험치

실무에서 여러 마감에 치이며 내 실제 개발 속도를 가늠할 수 있어야 헸는데 살면서 처음 하는 포폴 작업이다보니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감이 안왔고 심지어 매일 매주 바뀐다. 많이 해보아야 할 듯 하다.

 

3. 프론트엔드 테스트코드

프론트엔드 테스트 코드가 많이 나아졌다곤해도 여전히 백에 비해 미흡한 듯 하다. 그래도 의식적으로 테스트를 먼저 짜고 올 그린을 보고 다시 수정하며 하려고 하며 좋은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중이다.

 

액션플랜

돌돌스...

벌써 주말이 돌고 돌아 다시 스프린트... 다음 주는 꼭 무엇을 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화면으로도 보여주고싶다. 내일 정말 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월요일 스크럼때 좋은 발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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