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코딩이야기만하다가 정말 간만에 브랜드 스토리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사실 항상 그렇지만 내가 보려고 남기는 거임.
일단 나는 브랜드에 관심이 많다. 소소하게 1인 창업을 해보고 창업에 관심이 생겼고 무작정 대규모를 받아서 시작하는 그런 거창한 것만이 창업이 아님을 느끼기도 했다. 그중 나는 늦게나마 알게된 건지 의류 쪽을 좋아하는데 유튜브도 그래서 의류나 기기관련 리뷰쪽이 커졌다. 구매전에 꼼꼼히 비교해보고 사는 습관때문에 그런가??
나는 옷을 좋아한다.
나는 항상 남들과 다르지않게 튀지않게 입는 것을 좋아했는데 튀고 주목받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러나 어느순간 내 자신을 알게되면서 나는 튀고싶어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개성을 가지려 노력중이다. 언젠가 나도 그런 의류나 패션 혹은 문화브랜드를 만들어볼 수 있지않을까?하는 마음에서 정리해본다.
마음맞는 크루들을 만들어 문화를 재창조해보고 그것으로 브랜드를 만드는게 꿈이다. ( 적다보니 꿈이 됬다. )
영국의 슈프림이 필요하다고 시작된 팔라스
팔라스 창업자 레브 탄쥬는 자기 크루들의 배를 곪지 않기 위함이라는 목적과 왜 영국에는 슈프림같은 스케이트 브랜드가 없지? 라는 생각으로 만들게 됬다. 그렇게 하던 것이 어떤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고 영상을 찍어 화제가 되었다. 이 영상은 고화질 영상이 아닌 구시대의 캠코더 감성으로 촬영되었다.
성공신화의 첫째 90년대 감성의 유튜브 녹화
90년대 감성으로 녹화한것이 히트를 쳐 레브탄쥬는 이때 필요한것은 최신의 기술이 아니라 자기 브랜드만의 색깔과 고집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나도 VHS 레코더로 나만의 유튜브 리뷰를 해보고싶다는 인사이트 , 특히 레트로 아이템에 관해 ( 그리고 내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만들어 항상 유튜브에 입고 나오자)
단순히 의류판매가 아닌 문화의 선도
항상 브랜드 스토리를 보면 그 스토리가 못난든 잘낫든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처음엔 나도 그냥 스케이트보드 옷을 만들까했지만 그런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나만의 무엇. A thing 이 필요하다. 나만의 고집 , 스토리 그것을 어떻게 관객들에 전달하고 설득하여 나의 문화를 같이 하고싶냐는문제다.
나만의 스토리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내가 리드하고자 하는 문화는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그것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내가 정말 전하고싶은 단 하나의 가치를 정한다. (어떤 문화, 의미 인지)
그것을 어떤 대중(타켓층)에게 전달할지를 구체화해본다.
그 의미를 가진 단 하나의 상품을 적게 팔아본다.
그 의미와 상품을 전달(노출)하기 위해 어떤 노력할지 구체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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