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어려움1 선택의 어려움 속에서 선택하기[20221116-TIL] 오늘 생산량을 대략적으로 측정해보았는데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였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 개발은 답이 있는 것이라 여겨 쉬울 것이라고 여겼는데 그렇지 않았다. 이것도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며 뭔가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혀야 무언가가 나오는 그런 생산적인 직업인 것 같다. 기획 후 선택의 어려움 기획이 끝난 후 그럴듯한 디자인도 생기고 방법도 생겼는데 코드가 잘 나오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내가 만들어 내는 UX UI 가 최선일까? 너무 번잡하지는 않을까? 괜히 남들과 다르게 새로운 시도를 하나? 등의 의문이 들었다. 사실 코드를 짜고 나면 수정도 쉽지 않아 더욱 한 번에 잘 좋은 것을 내려고 했던 것 같다. 매우 간단한 질문과 대답인 것 같지만 오늘 하루종일 이게 나를 좀 먹고 있었다. 최악읜 선택은 선택하지.. 202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