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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3

주어진 것에 다시 감사하자[20221024 TIL] 근래에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배운 것을 간략히 요약하거나 그냥 하루를 짧게 요약하고 액션플랜 을 짜서 TIL 을 썼는데 역시 내 TIL 에 영혼이 없다. 그러니까 재미가 없다... 뭐랄까 영혼없는 글은 쓰고 싶지 않다고 해야하나? 근데 사실 뭐 요 근래에 매일매일 TIL을 쓰다보니 영감이 안떠올랐던 것도 사실이다. 자 각설하고! 다시 몰아치되 습관은 가져가자. 갑자기 환경이 바뀐 탓인가 테스트 주간인 탓인가 포폴탓인가 이유를 대자면 수많은 이유 끝에 무언가 주어진 것을 계속 조금씩 흘리며 놓치는 기분. 그리고 그에 따라 무언가 부족하고 채우지 못한다는 갈증과 스트레스는 계속 따라다녔던 것 같다. ( 아이러니 하다 무언가 하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라니 사실 무언가를 생산하고 있진 않지만 그렇다.. 2022. 10. 24.
할 건 많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20221014 TIL] 길고긴 테스트 주간이 끄...ㅌ이 났긴한데 난 끝나지 않았다. 인수테스트를 다 만들지 못해서 작성하는 중인데... 인수 테스트 명령어는 왜이리 뭐 찾아도 잘 안나온다. 프론트 엔드 테스트 코드는 찾아도 정보가 잘 없다... 그렇지만 오늘 떡볶이는 맛있었다. 그렇지만 테스트가 끝난 겸 동료분들이랑 바로 아래 치킨 집에가서 치킨이랑 사이드 메뉴의 떡볶이를 시켰다. 치킨집에 떡볶이가 있는 건 신기한데 맛이 있어서 좋았다. 29살부터 바랬던 서울에서 어찌어찌 정신없던 주말을 끝내고 먹던 떡볶이라서 좋았고 특별한 저녁이라서 좋았다. 나는 많이 불안하고 긍정적인 것 보다 부정적인 게 더 잘 보이는 성격이라 항상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인 것을 찾으려 애쓰는데 서울이 고향인 동료분이 뭐가 그렇게 감사하냐며 신기해.. 2022. 10. 14.
이사로 길고 긴 주말의 마무리[20221010 TIL] 의사선택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느끼는 요즘 그것을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이번 주말은 너무 바빴다. 사실 급작스럽게 서울로 가게 되어 이것저것 짐을 싸고 조정한다고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집을 구하다. 오프라인으로 학습을 하게되어 급하게 서울로와 집을 구하고 부산에서 바리바리 때려넣듯 넣은 짐을 한 껏들고와 쑤셔넣듯이 박아넣고는 어찌어찌 주말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오기로한 침대는 언제 받을거며 퇴거신고와 전입신고는 왜 빨간날과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운영하는 동사무소..에(그럼 직장다니는 사람은 언제 업무처리를 하나...?) 아무튼 다시 시작 바빴다 정신이 없었다는 말은 각설하고! 아무튼 어찌어찌 처리중이고 처리될거고 고민은 그만! 이게 MBTI N특성이라며,,,, 첨 알았다. 부수적인 것들로.. 202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