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1 이렇게 또 한 주가...[메가테라 13주차 주간회고 시간의 중요성] 오늘은 조금 뻔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의미가 있는 '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시간이 많았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항상 누군가가 부르면 거절하는 일이 잘 없었다. 그렇다고 그 모임이 항상 나에게 엄청난 만족을 주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냥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봤다.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연락이 오면 잠시 짬을 내어 얼굴을 1~2시간 보거나 밥을 먹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새 들어서 그런 게 어렵다. 왜일까? 아무렇지 않은 한 시간으로 잃을 것이 많아지다. 이전에는 원래 그저 그렇게 보냈어야 할 시간들을 잠시 친구를 보고 오는 거라 1 대 1 교환을 해도 친구를 보고 오는 쪽이 나에게 더 만족감을.. 2022.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