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프로젝트2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20221205-TIL 중꺾맘] 프로젝트의 끝이 오며 프로젝트의 끝 주가 다가오면서 얻은 것은 자기 의심과 불안 인듯 하다. 사실 그렇게만 보기엔 기획의 중요성, 도메인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프론트엔드 테스트 코드 짜는 법 등등을 배웠긴 하지만 그냥 느낌적으로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사실 좋은 의미가 아닐 수는 있는데 이것에 대해 오늘 깨달은 바가 있어서 정리해보고자 글을 쓴다. 자기 확신과 주관은 스스로가 만들어야한다. 사실 도메인을 스스로가 정하여 포트폴리오를 진행해나가는 이상 많은 것들이 나의 책임인데 무언가 잘 풀리지 않거나 내가 하는 프로젝트에 복잡도나 난이도가 충분하지 않다는 등 의심이 들 때가 많다. 이런 의심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지만 이 의심의 가장 큰 단점은 나 자신을 갉아먹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의심을 .. 2022. 12. 5. 7대 죄악 중 나태의 죄[20221027 TIL] 서두르자, 나태하지말자 오늘 트레이너분이 오셔서 진도 점검 처럼 하고 가셨는데 그냥 무심히 툭툭 던진 말들이 알게모르게 좀 나를 불지른 것 같다. 당연히 2달이란 시간에 2달 근처에서 완성본을 내면 되겠지라고 무의식 속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작업물들은 항상 기한 오버 였거나 퀄리티가 떨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완성 기간을 길게 잡다보니 뭐랄까 마지막을 쪼으는 그 조급? 마감에 임박한 그 에너지? 그게 없다. 왜 어찌할지 몰라 고민만하고 있던 학교 과제를 전날 처내려고 어떻게든 하거나 기한을 착각해 소재만 생각해두고 쓰지 않던 자소서를 하루만에 몰아쳐 쓰는 그 에너지 말이다. 피드백 루틴을 빠르게 그러다 보니 기획을 하는데도 시간이 많은 것 마냥 기획 하는 앱을 연구하고 있지 않은가? ( 물.. 2022.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