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취업현실1 '확' 보단 '은근히' 더 끌리게[20220912 TIL] 나름 길었던 추석 연휴의 끝. 그 전 주는 사실 알게모르게 지쳐있었던 터라 정말 좋은 타이밍에 맞이한 연휴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마음은 편하지 않았나보다. 휴대폰으로 시시각각 울려오는 디스코드의 알람에 나는 쉬는 동안 누구는 또 공부하는구나 라고 알람마다 알림음과 '나'를비교하며 마음이 불편했던 것 같다. 그마저도 인식못하고 있다가 휴가가 끝나기 하루 전 쯤에야 알림을 잠시 꺼두었다. '확'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잠시를 스쳤는데도 확 끌리고 눈길을 뗄 수 없고 계속 생각나고 코 끝에 잊을 수 없는 남는 향기를 남기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나 보다. 몇 번의 코드 연습에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몇 번 따라해보더니 곧 잘 해내고 어려운 문제도 알아서 척척 스스로 풀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해.. 2022.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