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코스 #주간회고1 '새로운 나' 되기까지.. (메가테라 6주차 주간회고) 간절하신가요...? 제가 요새 빠진 키워드는 사실 '간절함' 입니다. 그걸 위해서 책상 앞에 OKR보드를 써 붙여 놓기도 하고 지난 2년간 명상을 하기도 했고 뭐 아무튼 소위 좋다는 건 다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스스로가 그 간절함을 가지고 무엇이든 해내는 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사람은 매우 감성적인 동물이라 (특히 저는 매우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스스로의 기분에 취해있을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일시적인 감정에 빠지기 쉽다고 생가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시적인 감정들은 구체적 행위를 해야하는 현실앞에서 잘 사라지곤 합니다.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아침에 몸무게를 재거나 pt를 끊고 좋은 몸을 가진 나를 상상하다가 눈앞의 치킨,피자, 친구들과의 술자리 약속 앞.. 2022.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