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회고4 다사다난 했던 2022 연말회고[2023 기년회] 2022 한 해 나는 어떤 목표를 세웠고 무엇을 이루었는지 되돌아보자. 애자일 컨설팅 대표 김창준 님께서 2007 년 작성하셨던 인덱스카드로 회고하는 방식을 보았었는데 나도 따라 해 보았다. (인덱스카드로 다이어리나 달력을 참고하며 의미가 있었던 사건들을 모두 기록한다. 인덱스 뒷면에는 사건으로 느꼈던 교훈을 작성한다. 모두 작성한 후 인덱스를 모은 후 중요한 것 3가지를 추려내 내 년 동안 부적처럼 지닌다.) 2022 년 목표는 무엇이었나? 1. 학원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수입 파이프라인을 가진다. 2. 가자 서울로! 2022 사건 돌아보기 1월, 처음 하는 일로 돈을 모으다. 사실 나는 유통 판매나 수업을 통해서 사업을 하고 있었다. 개발자라는 것은 내 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만 찾아보지는 않는 그런 .. 2022. 12. 30. 길고긴 2주의 끝[메가테라 16주차 주간회고] 나는 테스트 동안 무얼배웠나? 테스트동안은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잘 알 수 있었다. 또한 프론트엔드를 테스트 코드를 짜며 시작하지 않는 것을 다시 반성했고 마지막으로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작성한 기획문서를 보면서 순차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테스트를 짜지 않으면 무엇이 틀렸는지 모른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던 중 한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는데 트레이너님께 물어보는 과정에서 테스트 코드를 보여줘야하는 순간이 있었다. 그 순간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통과하지 않는 테코에…. 어디서부터 틀렸는지 모르는 코드부터… 사실 프론트 엔드의 테스트 코드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 찾아보고 찾아보다 손을 놓은지 2일이 넘어가는 시점은 너무 힘들.. 2022. 10. 26. 집중하게 되면 잊게되는 본질[20220727 til] 빨리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느린 이 상황 오늘은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 다시 회고해보려고 한다. 이번 주 과제는 HTML 과 CSS 를 이용한 프론트엔드 과제인데 저마다 만드는 방식은 정말 천차만별인데다 속도도 저마다 달랐다. 조금 익숙해졌을쯤에는 빨리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는데 수요일인 (아니 벌써!?) 지금 다시 보니 느린 것 같아서 회고를 하기로 했다. 익숙해졌다면서 왜 느린가? 익숙해졌다고하면서 자꾸 더더더 라는 디테일에 초점 맞추면서 틀은 금방 짜고 디테일 작업에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2시간씩 넣고 있다. 다른 동료분께 빨리 같이 해내자고 피드백 드렸는데 나는 이게 무슨 꼴인가.. 그래서 오늘은 다시금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서 우선순위를 한 번 논리적으로 펼쳐보기로 했다. 객관적으로 비.. 2022. 7. 27. 난 내 갈 길만 간다. 아니 가자(20220722 til) 프로젝트 주 마지막 날... 항상 나만 잘하면 돼 하고 다독이는 나지만 결과물 발표는 너무도 가시적인 성과라 비교를 안하게 되는 수가 없다. 다들 코드를 가독성있게 짰다. 다들 정신없으니 코드도 나처럼 뒤죽박죽이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줄맞춤 정렬 다 잘되있었고(당연한 건가..?) 나만 시간에 쫓겨 또 어찌 어찌 해보자에 쫓겨 장문의 코드만 그득했고 다들 깔끔... 기죽더라 아니아니 비교해보자는 소리를 하러 여기 온 것이 아니니 다시 본론으로..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난 한 주 동안 차고 넘치게 배웠다. 일주일동안 사실 바뀌면 뭐가 바뀌겠어 시험주..그냥 아무것도 못한채 혼만나겠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바뀌고 정말 많은 것들을 느꼈다. 확실히 확고한 마감, 그리고 중간의 포모도르로 .. 202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