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나ㄴㅅㅈ1 동료가 내 점심을 가지고 til을 쓰라고 했다. 헤헿[220710 til] 오늘 먹은 점심에서 느낄게 있을까? 오늘은 간만에 가족들이 와서 식사를 같이 했다. 근데 가까운 식당 앞에 서 있는 줄이 너무 많았다. 못해도 더운데 한 참 기다려야하는 상황. 형이 다른 곳을 가자고 했고 재빨리 자리를 옮겼다. 근데 다른 도시로 넘어가자는게 아닌가? 아니? 나는 시간이 금인데??? 30분이나 이동하자고? 아 진짜 빨리 밥먹고 (사실 고기 얻어먹고 후딱 집가려고 온건데...) 가고 싶었는데..결국 분쟁은 싫어 따랐다. 돌아오는 너만 인생 바쁜거아냐 다 바빠란 말 그래..모두 각자의 인생이 바쁘겟지만...하긴 누가 내 지금 조급함과 간절함을 이해해주리.. 그건 가족이라도 욕심임을 깨달았다. 정말 간절함은 나 자신만이 안다. 결국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겪으로 아무말 못하고 군말없이 밥을 .. 2022.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