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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러닝3

나는 왜이렇게 멍청할까 2[20220818 TIL] 액션플랜을 쓰다가 생각에 잠겼다. 더 이상 쓸데없는 할 일을 써버리는 게 너무도 지쳤고 사실 지키지도 않을 '그럴듯한' 액션 플랜을 쓰는 것도 진절머리가 났었는데 내가 나의 하루를 가장 잘 돌아보고 반성한 날이 언젤까를 생각해보니 긴 TIL을 쓰는 날이었다. 다시 울트라 러닝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꺼내 들었다. 책장에 넣어놨던 나의 몇 권 없는 학습법 책을 다시 들고 왔다. 편의점에서 야식 쇼핑을 하듯 추가로 개발 서적 몇 권도 팔꿈치에 한아름 넣어 자리로 와 미친 듯이 읽기 시작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와 울트라 러닝은 지금 블로그에서만 독후감으로 그리고 활용법으로 그리고 실제 적용한 것으로 3~4번씩은 넘게 언급한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모르는 듯하다 ^^. (운동할 때 몸에 힘을 빼세요라는 한.. 2022. 8. 18.
인생은 실험이다. 실험을 ㅈㄴ 해보자 ! 그럼 보이는게 있다![메가테라 8주차 주간회고] 휴 제목짓기가 너무 어렵다...하긴 카피라이터라는 직업도 있고 유튜브도 썸네일과 제목이 컨텐츠보다 유입을 결정하는데...쉬우면 내가 100만유튜버지 뭐.. 일단 솔직담백하게 썼다..(카피라이팅도 코스끝나고 연습해보고싶다.. 이것도 컨셉잡고 실험해보면 될듯?) 코스가 너무 어려웠던 이유. 메가테라 코스는 처음에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내가 여태 공부를 잘 못배웠나..?학습이라는 것을 안해본인간인가?라는 현타가 많이 왔다. 근데 알고보니 그런 것 같다. 난 공부를 여태 방법이 아니라 엉덩이로했다. 나는 남들보다 유독 효율이 안나와서 항상 잠을 덜 자고 공부하고 같은 시간을 넣고도 내가 모자라면 쟤는..분명...이라며 내 자의식을 지키려고 방어기제를 가득 쌓았다. 근데 이번 코스를 따라가려면 그런 변명,방어기제.. 2022. 8. 13.
모두에게 시간은 24시간 이다.[20220801 TIL] 결국 밀렸다. 나름 속도를 낸다고 낸 지난과제.. 과제 공유를 잘못해서 피드백도 받지 못한채 묵혀뒀다가 주말이 되어서 하나만 겨우 통과되는 아주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 너무 바쁘다고 변명을 하려던 찰나에 개발자도구 예시는 금요일에 주어졌다는말에 할말이 없었다. 소득으 분명있었다. 많이 배웠고 직접해결했고 그렇게 막혔던 코딩 도장도 스스로 풀어봤고... 그런데 늦다...너무 늦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울트라 러닝을 다시 보았는데 핵심은 빠른 피드백 루프라고 한다. 결과론적으로 우리 동료들중 가장 피드백을 자주 많이 받은 사람이 당연한 말이겟지만 가장 다작을 했고 본인의 그것으로 통과도 했다. 난 밀린 과제를 겨우 양해를 받아 월요일인 오늘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있다. 당연히 답지를 보면 현타가 온다. 모..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