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페2

우선 많이 쳐라와 막힘 그 사이...[20220717 TIL] 오늘은 또 혼난겸 해서 인사이트를 가져와서 기분좋게 적고 실행해보려 했다.. 분명 그랬다.. 도대체 내 코딩실력은 왜 이모양인가? 생각해보니 많이 안쳐서 라는 대답,, 그래서 아 이제부터 많이 처봐야겟다! 라고 인사이트를 얻었는데 다시 막히고 돌려보고 해도 안되니 무기력... 휴 근데 이제 물러날 곳이 없다... 과제는 정말 산처럼 밀려오고 난 하나를 고민하고 실수를 할 시간도 없어졌다. 브랜치 하드리셋하다 금요일 일이 터졋다. 덕분에 더 바빠졌고 아무튼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요점만 간단히 해보자. 몇 줌 있지도 않는 코딩실력으로 비에 젖은 강아지마냥 털렸고 쭈구라들었다.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당장 나와야하는 실력은 커녕 부상으로 다쳐서 대열에서 처지는 부대원 마냥 자.. 2022. 7. 17.
우리는 왜 다 끝내지 못하는가?[220623 TIL] 저번주 부터는 공부를 정말 본격적으로 한 주다. 여기서 본격적이란 말은 밥먹고 자는시간 최소한의 쉬는 시간 빼곤 공부를 한다는 의미이고 단순히 시간을 채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도 잘하고싶은 마음과 즐기는 마음 어디쯤을 담아 진심이란 소리다. 근데 그런데... 주어진 과제를 왜 다 끝내지 못하는가? 조금은 억울해... 사실 나도 주어진 것을 다해내는게 항상 내 매일의 목표다. 밀린 과제를 돌아보는 일도 줄었고 밀리는 과제들도 줄고 있긴하다. 물론 이 회고가 '왜 못했니! 어휴' 의 책망이 아니라 '왜 다 이루지 못했을까? 문제가 있다면 어디였을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이고 ?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 라는 말그대로 긍정적인 의미의 회고임을 안다. 그래서... 지난 공부를 되돌아보면 돌고..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