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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관련 학습 및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간 시간 및 작업량 관리하는 법[20221029 TIL]

by 날파리1 2022. 10. 29.

얼마나 작업했나?

개발을 하면서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마감시간을 지키는 것 아닐까 싶다. 사실 아무리 사소한 오류 하나만 터져도 정말 그것을 찾기위해 온 곳을 헤집어야하는데 그러다보면 정말 그것 때문에 몇시간이 흐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래서 작업한 결과물에 비해 의외로 시간이 많이 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그래도 내가 하려고하는 작업물이 언제 끝날지 언제 끝내고 다시 보완을 할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해서 생산량을 측정해보기로 했다.

 

어떻게 측정하지?

사실 어떤 기능을 구현하고 어떻게 구현하느냐 사전지식이 있느냐 등등에 따라 생산 속도는 천차만별인데 이래서 자주 많이 해보는게 중요한 듯 하다. 일단 나는 새로운 기능과 기존 기능들을 얼마만에 할 수 있을지 구분이 안되기에 기준을 1세션(40분)으로 잡고 대략적으로 난이도에 세션 수를 부과했다.

또한 사용자 스토리별 태스크를 상태를 한 것 과 할 것 그리고 진행 중인 것으로 분류해서 구분해두었다.

일단 대략적으로 아직까지는 측정해놓은 시간과 작업시간이 비슷하긴 하지만 새로운 기능과 같은 것은 시도를 안해보았고 그리고 큰 작업단위를 작업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순서나 방식이 완전히 최적화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내가 어느정도의 인풋을 넣었을때 아웃풋을 내는지 아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해서 나름 소득이 있다.

그리고 태스크가 얼마정도 진척됬는지를 수치화로 말을 할 수 있어서 일을 막연하게 하지 않아서 좋다.(사실 스크럼책에 나온걸 따라하는 식이긴 하다.)

장애물은?

장애물은 간혹 생기는 오류들을 디버깅하려고 예외적인 시간들이 많이 소비된다. 사실 일부러 부족하지 않게 세션수를 부과했는데도 알맞게 쓴 것은 그런 예외적인 부분들이 계속 괴롭혀서이다.

 

액션플랜

이전에도 말했지만 나의 작업량과 생산량을 파악하고 목표양을 가장 줄여 lean 한 MVP를 최대한 빨리 만들어내는 법.

그럼 우선 내일

1. MVP 최소 조건 리스팅

2. 해당 제품 만들기 위해 생각되는 예상 소요날짜 구하기

3. 소요날짜를 줄이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 투입량을 늘린다 or MVP 조건을 더 낮추어 제품을 빨리 본다 등)

 

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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