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끈기 바로 그릿[20220724 TIL]

역시 나는 낮에 회고를 하는게 좋다. 항상 생각이야 들지만 그 에너지가 같이 동하는건 해가 뜬 낮인 듯하다.

그래서 오늘은 다 제쳐두고 이른 티아이엘을 써보려한다.

 

요새는 밥먹으면서 주피디티비의 책리뷰를 듣는 걸 좋아한다. 일단 식사시 무언가를 보기엔 너무 바쁜데 듣는 것은 편하기 때문에 오디오처럼 쓸 수 있고 또 내가 거의 다 읽은 책들을 리뷰한 것인데 또 요약을 인사이트있게 너무 잘해서 책을 보지않고 15분 복습하는 기분이다.

[책은 진짜 두 번봐야한다. 한 번 보고는 어림없지!]

 

누구나 중요하다고 아는 그것 열정,끈기 바로 GRIT.

Grit 은 우리말로 끈기와 같은 단어이다. 사실 제목부터 뻔해서 아마존 베트트셀러가 아니었다면 읽을 일이 없을 수 도 있었을 것 같다.

요약을 하자면 매우 간단하다. 무언가에 대해 재능이 있는 사람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내는 힘 그 끈기가 성공요인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 자체가 다이다. 사실 어떻게 끈기를 이용하고 그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의 자질 , 요인등을 열거할 수 있지만 독후감 블로그가 아니니 넘어가도록하자. 하지만 다 읽고 나면 저 위의 메세지만 남는다.

 

나를 알고 남과 비교하지 않기

사실 그릿이야기를 하는건 오늘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는 항상 어려운 것 같다. 코스를 시작하고 남과 비교하지않겠다고 생각도 하고 이미 그러지 않는다고 여겼다. (난 과거에 끊임없이 타인의 성과와 나 자신의 상태를 비교하고 그것롤 동기부여를 하곤 했다. 그 결과는 계속 되는 비교로 내가 아무리 성장하더라도 편치 않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비교를 통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아예 그분야에 뛰어들기를 그만두거나.) 

 

무의식적으로 남과 비교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점점 코스가 계속 될 수록  나는 나아졌다고 자위하면서도 누가누가 잘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왠지 모르게 다운되고 의식되느걸 보니 역설적이게도 참으로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나 자신만 생각하고 어제의 나랑만 비교하겠다고 실천한지 꽤나 2년은 되가는 것 같은데 한참 어렵다.

 

내 장점은 끈기이다.

나는 남보다 항상 빠르진 않은데 다른 사람들이 그 분야에 더 이상 관심이 없을때에도 끝까지 했던 것 같다. 그럼 끈기있게 그리고 어제의 나보다 낫게 다시 하자!

 

인생은 점이 아니라 선이다.

우리는 항상 현재를 살면서 지금 당장의 결과에만 매몰되는 경향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피부에 와닿고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끈기의 측면에서 수많은 잘나가는 사업체든 인기인들이 몇 년후에 소식이 궁금해지는 것처럼 인생은 선으로 봐야하는 것 같다. 물론 그 순간들의 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어 나가는 것은 맞지만(그 점들을 무시하고 아무렇게 찍자는 뜻이 아니다.) 내가 어디로 가고싶다는 목표 지점만 있다면 점들을 천천히 찍어나가더라도 그 것들이 모여 목표를 향하는 선을 그릴 것이다. 당장은 보기가 좋은 큰 점들일지라도 아무렇게 찍으면 점박이 낙서가 되듯 내 장점을 잘 살려서 그냥 묵묵히 하자. 나 스스로에게 주고싶은 회고 였다. 이상!

 

마지막으로 또 주언규님의 그릿후기 영상을 남기고 가겠다.

 

그릿에 관한 독후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