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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적 개발?[20221118-TIL] 어떻게 개발을 시작해야하나? 돌고 돌고 돌아 기획을 다시 마무리 하던 시점 쯤 코딩을 하며 고민해야할 부분을 기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 매우 귀찮지만 )할 수록 그런 인지부하가 줄어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나는 기획을 하던 중 자꾸 옆에서 동료가 코드를 짜면서 리팩토링(리팩토링이라고 하고 다시 뒤엎고 구조를 바꾸는 것 같은 느낌)을 생각하며 객체지향적 사고를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나도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다. 막 다이어그램처럼 구조를 그려보기도 하는데 나도 그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만들면서 고민을 할까? 사실 앞서 말한대로 대략적으로 그림을 그려보면서 하면 좋을 것 같긴한데 또 해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라 또 시간이 더 걸리면 어떡하나 라는 고민이 생겼다. 이런 고민을 이곳에.. 2022. 11. 18.
개발자 포폴 갑분 도메인 변경[20221117-TIL] 오늘 갑자기 도메인을 변경했다. 벌써 기획을 3번쯤 엎은 건가..? 그래도 진도가 빨리 나가서 엎고 다시 하고 엎고 다시 하고의 소득이 있기는 했다. 덕질?에 꽂히다. 오늘 3기분들이 이야기하던 주제 중에 어느 개발자 분이 덕질을 하다가 나온 웹사이트가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중에 갑자기 덕질이란 말이 너무 꽂혔다. 요새 계속 의욕 없이 억지로 가는 기차 같은 기분을 느꼈는데 괜히 마음 싱숭해질까봐 글에 담지 못 했었다. 개발자가 되는 것도 어려운데 무언가 하나의 도메인에 전문가이어야 프로젝트를 하기도 쉽다고 하니 정말 쉽지 않다. 그런데 내가 잘 아는 도메인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은데? 사실 도메인이라고 하면 그냥 좋아하는 취미 정도라고 생각하면 잘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의 도메인.. 2022. 11. 17.
선택의 어려움 속에서 선택하기[20221116-TIL] 오늘 생산량을 대략적으로 측정해보았는데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였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 개발은 답이 있는 것이라 여겨 쉬울 것이라고 여겼는데 그렇지 않았다. 이것도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며 뭔가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혀야 무언가가 나오는 그런 생산적인 직업인 것 같다. 기획 후 선택의 어려움 기획이 끝난 후 그럴듯한 디자인도 생기고 방법도 생겼는데 코드가 잘 나오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내가 만들어 내는 UX UI 가 최선일까? 너무 번잡하지는 않을까? 괜히 남들과 다르게 새로운 시도를 하나? 등의 의문이 들었다. 사실 코드를 짜고 나면 수정도 쉽지 않아 더욱 한 번에 잘 좋은 것을 내려고 했던 것 같다. 매우 간단한 질문과 대답인 것 같지만 오늘 하루종일 이게 나를 좀 먹고 있었다. 최악읜 선택은 선택하지.. 2022. 11. 16.
구현할 기능에 대한 전체적인 밑그림 그리기(20221115-TIL) 어제는 비록 기능은 한 가지지만 이것을 오롯이 정리하고 어떻게 구현해나갈지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보았다. https://onulmansanda.tistory.com/218 서비스의 사용성 생각하며 다시 설계하기[20221114-TIL] 다시 뒤엎고 설계부터 제대로 하기 다시 미숙한 것들을 정리하고 설계부터 제대로 하기로 했다. 1. 페르소나 정하기 유저스토리를 쓰기위해 사용자에게 줄 가치를 더 깊게 고민하고 정하려던 중 onulmansanda.tistory.com 설계는 왜 어려웠을까? 포트폴리오 초반에 설계의 어려움에 관하여 엄청 많이 썼었는데 오늘은 조금이나마 그 가닥을 잡은 것 같아서 다시 써보려고 한다. 일단 어려웠던 이유를 분석해보자 1. 참조할 모델이 있어서 그것에만 의존을 했다. 참조하는 서비..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