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부현실3 개발공부? 이거만 하면 됩니다 : 자의식 해체[메가테라 9주차 주간회고] 누가 말했다. 개발 공부 ㅈㄴ 쉽다. 다 알려주니 시킨대로만 하면된다. 책도 나와있어 선생님도 있어 너무 쉽다~. 근데 이게 나한테는 왜이리 어려운가? 나는 근데 공부가 어렵더라... 왜어려운가... 이번주는 과목 그 자체의 학습보다 나 자신의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정말 면밀히 돌아보니 시킨대로 안하고 있더라. 내게 공부가 어려운 이유 1. 나는 고집이 진짜 킹왕짱 개 ㅈㄴ 세다. 이게 진짜 어려운데 사람이 살면서 자신만의 소신,주관이 없으면 인생을 가는 의미도 방향성도 없다. 근데 이게 너무 강하면 또 학습하거나 좋은 걸 못 받아들이는데 필요에 따라 내 소신(자의식 강화)을 세우고 필요해 따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자의식 해체) 이게 적재적소에 하는게 리얼 진짜 어렵다. (하긴 .. 2022. 8. 19. 사고싶었던 안경이 있었는데요..돈이 없어서 안경알만이라도..[20220805 TIL] 오늘은 대체 어떤 신박한 아이템으로 나의 티아이엘을 채울까..하다가 아하! 하고 생각이 났다. (뜬금 없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딸각거리는 소리가 밤에 조용히 울리는게 굉장히 너낌이 있다. 여러분도 사라. 아 난 메가테라에서 선물받음 메갓테라 ㅇㅈ)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이 명언 아주 유명하신 대 철학 소크라테스노스트라다무스입닫고자라무스 님께서 한 말이 아닌 그냥 지나가는 내친구 1 이 한 말이다. 별 거를 별 것 처럼 보고 별거 아닌 것을 별거 아니게 봐라. 저게 무슨 개똥철학같은 말이냐고 하는데 좀 다듬으면 중요한 걸 중요히 여기고 그렇지 않은 걸로 마음쓰지마라 라는 뜻이다. 즉 쓸데없는 인지자원을 중요하지 않은 것(쓸데없는 걱정들)에 넣지말고 중요한 것에 투입하라는 말인데 이게 정말 어렵다. 내 .. 2022. 8. 5. 물어야 산다.[아침부터 피곤해죽겠는데 220630 til] 나는 존나 긍정왕이다. 라고 자위하며 일단 시작하기로한다. 원래 뭐 배울때 답답하면 끙끙앓다가 한참 고민하고 시행착오 겪고 하는 편이라 가끔 좋아하는 걸 할 때도 무슨 온탕냉탕 처럼 기분이 왔다갔다 한다. 오늘은 냉탕? 아무튼 기분이 안좋았다는 그런 말. 어제 또 막힌 문제가 피곤해서 그렇겠거니하며 (사실 비슷한 문제로 계속 헤매고 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문제라 빨리 해결될 줄) 아침에 마법처럼 풀리는 그런 상상을 했는데 언제나 일은 내 계획데로 흘러가지 않지. 어려우니 몸이 너무 피곤해해서 침대에 얼굴을 잠들지도 못한채 파묻고 있었다. 그러다 다행히 새벽 5시에 멘션해놓은 트레이너님이 디엠을 해주시는 알람이 울렸다. (오 너무나 다행 진짜 컴퓨터 부수고싶었는데). 난 내가 변수들을 필드화로 못이어주고 있.. 2022.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