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현실5 7대 죄악 중 나태의 죄[20221027 TIL] 서두르자, 나태하지말자 오늘 트레이너분이 오셔서 진도 점검 처럼 하고 가셨는데 그냥 무심히 툭툭 던진 말들이 알게모르게 좀 나를 불지른 것 같다. 당연히 2달이란 시간에 2달 근처에서 완성본을 내면 되겠지라고 무의식 속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작업물들은 항상 기한 오버 였거나 퀄리티가 떨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완성 기간을 길게 잡다보니 뭐랄까 마지막을 쪼으는 그 조급? 마감에 임박한 그 에너지? 그게 없다. 왜 어찌할지 몰라 고민만하고 있던 학교 과제를 전날 처내려고 어떻게든 하거나 기한을 착각해 소재만 생각해두고 쓰지 않던 자소서를 하루만에 몰아쳐 쓰는 그 에너지 말이다. 피드백 루틴을 빠르게 그러다 보니 기획을 하는데도 시간이 많은 것 마냥 기획 하는 앱을 연구하고 있지 않은가? ( 물.. 2022. 10. 27. Jemok up um[20220830 TIL] 액션플랜이 다 닳았다. 사실 매일 무언가 새로운 걸 한다는 건 대단히 어려운 것 같은데 나는 하나의 액션플랜을 짧게는 일주일에서 이주일 씩 해보며 겪는지라 매일 하나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네..? 이번 주는 강의의 양이 많아서 어떻게 강의를 주어진 시간 내에 일찍 끝낼 수 있을까? 어떻게 더 빨리 기억할 수 있을까?( 늘 하던 고민 인출과 연관된)이라서 그냥 마음속으로 시도해보고 있다. 오늘은 티 아이엘에 캐주얼하게 내 감정이나 담아보려고 한다. 버거킹을 갔다 왔다. 술을 즐기기 시작한 후 부터는 단 디저트를 잘 안 먹어왔었는데 공부 때문에 자연스럽게 술을 멀리하니 자주 잘 찾아먹는다. 고등학생 때는 술을 모르니 단 것들을 자주 먹었는데 오늘 버거킹에서 햄버거와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시켜놓고 먹고 있으니 고.. 2022. 8. 30. 반반 회고 [6개월 코스 중 절반이 흐른 시점 20220823 TIL] 앞으로 메가테라에 개발자 코스를 등록할 사람들은 더욱 많아 질 텐데 (이월한 주를 포함했지만 ) 약 코스의 절반인 3개월이 살짝 넘은 시점에서 한 번 회고를 하려고 한다. (원래는 여태 배운 것을 학습법에 어떻게 적용했는지 돌아보려했다. 두 가지 다 담겨 있으니 참고바람~) 3개월은 생각보다 빠르고 생각보다 훨씬 길고 많은 시간이다. 책들을 읽다보면 폭풍성장하게 되는 저자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되고 엄청 남의 이야기 같은데 메가테라 코스를 하면서 왜 1년 안에 폭발적인 성장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지 깨달았다. 정말 다른 평범한 일상의 사람들의 하루와 이곳의 하루는 너무도 다르다. 굳이 다른 점을 몇가지 뽑자면 1. 오직 한 가지만 한다 (원띵이라는 책의 맥락과 일치) 정말 관심사를 분리시킬 틈 없이 이.. 2022. 8. 23. 다짐을 100번해도 어려운건 어렵다.[20220819 TIL] 다짐, 의욕 그리고 또 다짐 이틀이나 학습법에 관련된 책과 밀접하게 액션플랜도 세우고 자신감 그득 차서 또 오늘 코스에 임했는데 어어어어엄청 하기 싫어하는 나를 보았다. 왜그런고 생각해보니 그냥 자바 스크립트며 자바이며 그리고 정의를 아무리 읽어도 와닿게 외워지지 않는 컴퓨터 용어며 이전에 외웠지만 잊었던 용어들이 다 합쳐지니 그냥 머리가 무거웠다. 액아니 며칠이나 의욕이 넘쳤는데 할 수 있다해놓고...역시 허졉이구만 헤헤 항상 체육관을 갈 때 오늘은 진짜 다이긴다 는 마인드로 항상 가는데 거기서도 관원들이 새로운 전략 새로운 방식으로 스파링을 하면 또 당황스럽고 안풀리고 어떤 날은 또 안풀려서 처 맞기만하다가 고개 숙이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그런 날들 인 것 같다. 항상 의욕만으론 되는게 없지 뭐. 작.. 2022. 8.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