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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타임3

성향도 바꿀 수 있을까??[메가테라 14주차 주간회고] 가을이 왔다. 얼마 있지 않아 겨울이 올 듯 하다. 그냥 그렇다고 하하 성향도 바뀔까? 바뀔거라 믿고 하기 나는 누군가랑 경쟁하는 걸 조금 좋아하나? 그래서 항상 게임이든 스포츠든 타인과 경쟁하며 배우고 이런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여태 믿어 왔었다. 반면 친구는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갱신하고 이런걸 좋아해서 크로스핏이나 스스로가 했던 루트를 보여주며 하는 자동차 게임을 좋아한다고 했다. 사실 취미가 아니라 진지하게 하는 분야를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지옥이 시작되는데 그런 경쟁심을 버리니 호승심마저 잃어버렸다. 성향을 바꿔보자! 그래서 조금 마구잡이로 공부하다가 점점 본격적으로 사용하게된 포모도르와 와카타임. 데이터는 처음에 접하면 그 적나라함에 너무 잔인하지만 차곡차곡 쌓아두면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는 .. 2022. 9. 30.
메타인지 하기[20220929-TIL] 코딩 공부를 한지가 꽤 된 것 같은데 오늘이 되서야 나 자신을 좀 적나라하게 본 것 같다. 요 며칠 포모도르를 스스로 계속하고 있었는데 정말 순 공부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놀랬다. 항상 잠을 줄여야하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그것보다 개선할 포인트들이 일단 시간에서 압도적으로 있다는 것에 놀랬고 신기했다. 객관적으로 스스로 분석하기 사실 스스로가 어떤 상태인지 아는 것은 발전에 기본이지만 사실 인정하기가 싫어서 그것을 측정할 방법들 외면해 오지 않았나 싶다. 스스로가 대단치 않음을 인정하는 것은 조금 훈련이 되었으니 계속 나은 자극으로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바른 방향을 추구하는 것 이 맞는 듯 하다. 액션플랜 다음주 이번주 포모와 와카타임 보다 1시간씩 더하기 2022. 9. 29.
측정가능한 포모도르 지키미[20220928 til] 좀 더 내가 하는 공부를 측정가능하게 하려고 포모도르 와 와카타임을 지켜보는데 수치는 잔인하다. 아휴 사람은 본능적으로 정확한 수치화 자가진단을 싫어하는 것 같다. 왜냐면 상상속에서 항상 그보다 많이했다고 자부하고 사니까... 그렇지만 이걸 인정하는 순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다른 친구와 이야기하며 나의 문제가 뭐고 그것을 어떻게 가장 잘게 쪼개서 해결하고 더 측정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코딩을 어떻게 측정하지....? 못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이내 이건 변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스쳤다. 기준점 잡기 이전에는 주어진 과제를 다 제출하고 리팩토링하는 피드백 횟수를 기준점을 잡았었는데 이러니까 과제의 난이도나 해당 주차의 난이도 마다 측정하기가 너무 어려워 잠시 포기했..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