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6 어떤이야기를 전할까 하다 생각을 가득 담은 일기를 쓰기로 했다.[20220730 TIL] 노래를 키세요. 의미는 퇴색되고 색깔은 잃어가는 것 같은 나의 TIL 블로그 무엇을 하더라도 내 선택에 의해 의미가 있어야하고 억지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요 며칠 아니 근 몇 주는 기억에 꼽을 만한 블로그 글이 전혀 생각도 나지 않고 그렇다는 것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바빠지는 만큼 결국 내 인지자원도 한계라서 무신경해질 수 밖에 없는데 그중 색깔을 빠르게 잃어가는 것들이 회고와 TIL 이 아닐까 한다. 쓸 주제가 없다면 일기를 쓰자! 내가 훗 날 어떤 생각을 하고 느꼈는지 생생히 알 수 있도록. 생각을 전하고 말을 하고 글을 쓰고 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뺄 틈없이 n년차라 의무감에서 꾸역꾸역 나오는 til은 나 스스로가 참기 힘들어졌다. 더 이상 좋아하는 밈을 구해.. 2022. 7. 30. 올 것 같지 않던 금요일이 왔다[20220715 til] 아니 til 이 무슨 이제 ㅋㅋ 일기장인지 점점 다크하면서 일기처럼 되가고 있다.. 이번주는 주간회고에서도 말했다시피 너무 길었다. 너무 졸음을 참으면서 해야했고 학습도 어려웠다. 잘 이해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금요일 마지막 과제를 주셨는데 지난 주 내내 공부 잘 된다고 하며 눈감고도 그리던 그 코든데 오늘 보니 떠오르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베낀 것을 구분하는 것도 어렵다. 요새는 외워서 그대로 칠 수 있는 것들은 나만의 논리로 구성해서 코드를 만들어보려고하는데 그러니 저꼴이 난 것같다. 항상 스스로 혼자 해야하는 프로젝트엔 멍하게 생각안나는 경우가 싫어서 그러다보니 애매한 그 상황이 온 것 같다. 아무튼 ! 그것도 반복하면 된다. 그래서 오늘은 해야할 일이 정말 많지만 선명히 그려진다.. 2022. 7.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