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며칠간 뭔지 모르게 텐션이 낮다.. 왜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직 자기확신레벨이 낮고 멘탈력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확신을 기르는 법??
방법이야 조그만 성공과 성취들을 만든다. 작은 것에도 감사해한다. 내가 이룬 것들중에 남들은 쉽게 이루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본다 등등이 있을 것 같긴한데... 이 우울감? 이 왔을땐 사실 하나도 와닿지 않는다...
대체 왜그럴까?
짐작하건데 주변의 소음이 일단 문제인 것 같다. 사실 실질적인 소음이야 없긴한데 알게 모르게 유튜브로 뉴스를 보면서 취업시장이 불안하다느니 물가가 폭등했다드니 각종 살인 사건으로 세상이 흉흉 하다느니 망할 알고리즘 때문에 한 번 보았던 것과 비슷한 기사는 꼭 매일 어디서 구해오니 이런 부정적인 정보로 알게 모르게 가득 채운 것 같다.
일단 보는 부정적인 뉴스들을 내 홈화면에서 지우자.
나는 무언가 부정적인 정보나 기운을 받으면 신경을 끄기보다는 신경을 절대 못 끄는 스타일이라 차단하는(마주칠 일을 줄이는) 스타일인데 그렇게 해야겠다. 당장은 내가 할 것은 매일 따뜻한 밥 먹으며 맘 껏 공부하는 것이니 이것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게 우선인 것 같다.
좋고 긍정적인 정보나 순간들로 가득 채우자.
요새는 성취감이 조금 적어서 포스트잇에 할 것들을 적어두고 펜으로 지워나가며 의도적으로 성취를 느끼려고 하는데 사실 도움이 되는지 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놓칠 수 도 있는 디테일 한 것들을 조금 더 챙길 수 있어서 나름 장점이 있다.
멘탈력을 기르는 법?
잘은 모르겠지만 자기확신처럼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으로 확신을 키우듯 부정적인 상황을 멘탈을 통해 딛고 극복하면서 강해지겠지...?
기분이 괜찮을때 보았던 멘탈책을 다시 펼쳐봐야 할 것 같다.
역시 한번 보고 좋은 책은 없다고 얼마전 휘리리리릭 읽고 덮어두었던 책을 꺼내어 다시 실천을 해보아야 겠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참 걱정이라는 게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드는게 걱정이다.
인생은 나의 우상 맥구형 처럼 ...운동이 너무 가고싶군
오늘의 자신감 힐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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