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로 바빴던 한 주
급하게 서울로가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은 한 주 몸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이 바빴다.
뭐든 변화가 올 때 마음이 준비가 안되면 막 정신없이 바쁜 것 같다. 근데 이것도 훈련이겠지.
어떻게 어떻게 한 주가 훌쩍
가는 전날까지도 짐을 제대로 뭘 꾸려야할지 그리고 기존의 집은 이사가는 곳 보다 많이 커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가야할지 등등 또 언제 다시 이사간 곳에서 다른 집으로 옮겨갈지 머리가 아팠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 가져가서 새로 가는 곳에서 불편하긴 싫고...
모든 건 선택과 책임
그래도 원래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가 많은 편인데 빨리 빨리 선택하고 결과물이 좋지않으면 수정하고 그에 따르는 비용은 다른식으로 매꾸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신중하다는 핑계로 질질 끌면서 이리저리 재기만 하면 오히려 그 결과물이 생각과 딱 맞지 않을 때 오는 비용이 더 컸다.
아직 어수선한 집 , 어수선한 내 정신
많은 것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어수선하지만 일단 다시 해야할일을 하자 하다보면 나머지는 자연스레 틀에 맞춰져 있겠지.
고민말고 한 가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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