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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

포트폴리오 1일차 기회[20221015 TIL]

by 날파리1 2022. 10. 26.

기획?을 하다.

드디어 테스트 주간이 어찌어찌 마무리되고 기획을 시작하는데 쉽지않다.

일단 개발자로서 공부를 했지 비지니스로서 기획을 공부하지는 않았기에 기존에 있는 서비스를 보완하는 식으로 접근해보려 했다. 조그맣게 혼자 사업자를 내서 운영해본 경험을 더해서 고객들의 불만이니 니즈가 무엇인가?

내가 이 포트폴리오로써 드러내고하는 의도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이너분과 기획을 같이 해보다.

디자이너분이 마침 출근을 하여 같이 상의를 하며 진행을 해볼 수 있었는데 내가 생각보다 훨씬 더 서비스나 기능에 대한 정의를 두루뭉술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더더더 구체적이어서 명확해야 그 의도 전달이 되는데 그냥 참조 사이트 화면을 가르키며 이런~식으로 라고 하며 나도 그렇게 하고 있는줄 의식도 못했다. 지적을 받고서야 인지했다..ㅋㅋ

더더더 구체적이어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의 의도를 생각하고 그것을 표현하려니 난이도가 확 올라갔다. 이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등등 무엇을 어떤 의도로 먼저? 등 생각이 터져서 선택이 어렵다고해야하나. 더구나 혼자하는 일이라면 내가 기획자이며 디자이너고 개발자라서 그냥 유튜브를 하듯이 밑그림을 그리고 해나가며 진행하면 되는데 디자이너분과 이야기하면서 진행해보려니까 결국 내 의도를 완벽히 전달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구체적이어야한다는 걸 알았다.

1명과 2명은 다르다.

고작 1명이 2명이랑 상의하는 것이 되었는데 내가 뭘 하고하자는지가 명확하지 않으니 의사소통 불통이 일어났다. ( 뭐 싸운건 아니고.. 그냥 그것의 싱크를 맞추는 시간이 정말 오래걸림) 그리고 겨우겨우 이야기하고 트레너이분께 조언을 구했더니 기능이 너무 적단다…. 포폴용인데…. ㅎ 협력은 어렵다.

액션플랜

기획의 의도를 정의내리고 한 것을 다시 정리하여서 티아이엘로 다시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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