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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

집중하게 되면 잊게되는 본질[20220727 til]

by 날파리1 2022. 7. 27.

빨리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느린 이 상황

오늘은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 다시 회고해보려고 한다.

이번 주 과제는 HTML 과 CSS 를 이용한 프론트엔드 과제인데 저마다 만드는 방식은 정말 천차만별인데다 속도도 저마다 달랐다.

조금 익숙해졌을쯤에는 빨리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는데 수요일인  (아니 벌써!?) 지금 다시 보니 느린 것 같아서 회고를 하기로 했다.

 

익숙해졌다면서 왜 느린가?

익숙해졌다고하면서 자꾸 더더더 라는 디테일에 초점 맞추면서 틀은 금방 짜고 디테일 작업에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2시간씩 넣고 있다.

다른 동료분께 빨리 같이 해내자고 피드백 드렸는데 나는 이게 무슨 꼴인가..

그래서 오늘은 다시금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서 우선순위를 한 번 논리적으로 펼쳐보기로 했다.

객관적으로 비교를 해보자

1. 지금처럼 (본인 뇌피셜로 꼼꼼히)한다면 방식이 모두 옳고 제시간안에 여유롭게 끝낼 수 있는가?

..모르겠다 예니오.

 

2. 큰 틀만 짚고 일단 완성한 후 피드백으로 디테일을 보완하는 방식은 더 시간 , 노력 효율적이지 않는가?

무조건 네..

 

3. 2번이 옳다고 생각하면 왜 1번으로 매몰되는가?

현 상황에 집중하다보니 지금 보이는 당장에 것에 더 집중하게 되는 현상인 것 같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결과물이 양이 적을때나 이런 회고가 떠오른다.

 

4. 어떤 액션플랜을 위 회고를 바탕으로 세울 수 있는가?

오늘까지 주어진 과제들을 큰 틀만 건드리다고 일단 끝낸다. 이후 시간이 남으면 추가과제나 디테일을 건드린다.

망설이면 아무것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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