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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일상24

어떻게 코딩을 공부할 것인가?[8주 동안 코딩을 공부하며 적용해본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220628 TIL] 어떻게 코딩을 공부해야 할까? 글쎄 사실 혹시 이글을 본다면 코딩이 무엇일지 궁금해서 보실 수도 있고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일단 내 개인적인 경험을 남기기 위해 쓰는 티아이엘이므로 생각을 적어보겠다. 1. 일단 많이 한다. 학습을 많이 하는 행위는 누구나 다 알겠지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생소한 분야라면 많이 함으로써 어떤 식의 공부가 잘 맞고 어떤식이 비효율적인지를 시간을 많이 쏟되 파악해야할 주안점인 듯 하다. 또한 많이 한다는 것은 학습 자체가 생소한 사람들에게도 큰 인사이트를 주는 것 같다. 난 코딩을 처음 배울때 시간을 적게 많이 배우려고 했었다. 그 결과는 그냥 코딩에 대한 적당한 관심과 무관심 그리고 진전 없는 실력이었다. 2. 내가 지금 학습하고 있는건가? 그냥 알지도 못하는 .. 2022. 6. 29.
Give it your all 그리고 OKR 을 살짝 곁들인..[메가테라 7주차 주간회고] 모든 것을 줘라. 이번 7주차는 내가 코스를 처음 시작할 때 마음먹었던 느낌데로의 주 였던 것 같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정말 어떤 목표를 향해 다 쏟아붓고 열심인 상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사실 학습이란 것을 다양한 면으로 해봤던 것 같은데 이번만큼 몰입을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앉아서 공부하는 학습에 말이다. 나는 굉장히 외향적인 성향이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밖에 나가 행동하면서 에너지를 얻고 즐거움을 얻는다. 그래서 엄청 몰입해서 했던 학습들도 다 동적인 운동이라던지 나가서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진지한 주제로 토론하고 파티하고 배우는 영어라던지 그랬다. 그래서 이 경험이 새로우면서 낯설다. 지난 6주까지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가..에 대해 아쉬워했는데 이번 7주차부터는 갑자기.. 2022. 6. 24.
지루함,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들 오늘 기상 시간은 새벽 4시 51분 밖엔 비가 주룩주룩 온다. 어제는 너무 피로가 몰려와서 12시가 채 되기 전에 침대로 갔다. 30분 이상을 같은 코드, 페이지를 보면서 문제 해결은커녕 끔뻑 졸고 있는 나를 보니 무슨 소용이니 하면 빠른 선택을 내렸다. 알람은 네시로 맞추었다. 너무 피곤할 땐 조금이라도 자고 하는 게 더 낫다는 그간의 경험이었다. 네시에 울린 알람 듣지도 못한 채 다섯 시 알람에 겨우 깼다. 그마저도 30분을 사경을 헤매다 겨우 일어났다. 아침을 깨우다. 아침에는 그래도 에너지가 있는 편이라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전부다 미라클 모닝에서 추천하는 방법이긴 한데 뻔하지만 먹힌다. 문제는 나를 잠시 깨운 후에 발생한다. 누구나 좋아하고 신나는 노래.. 2022. 6. 24.
우리는 왜 다 끝내지 못하는가?[220623 TIL] 저번주 부터는 공부를 정말 본격적으로 한 주다. 여기서 본격적이란 말은 밥먹고 자는시간 최소한의 쉬는 시간 빼곤 공부를 한다는 의미이고 단순히 시간을 채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도 잘하고싶은 마음과 즐기는 마음 어디쯤을 담아 진심이란 소리다. 근데 그런데... 주어진 과제를 왜 다 끝내지 못하는가? 조금은 억울해... 사실 나도 주어진 것을 다해내는게 항상 내 매일의 목표다. 밀린 과제를 돌아보는 일도 줄었고 밀리는 과제들도 줄고 있긴하다. 물론 이 회고가 '왜 못했니! 어휴' 의 책망이 아니라 '왜 다 이루지 못했을까? 문제가 있다면 어디였을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이고 ?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 라는 말그대로 긍정적인 의미의 회고임을 안다. 그래서... 지난 공부를 되돌아보면 돌고..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