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엘16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20221205-TIL 중꺾맘] 프로젝트의 끝이 오며 프로젝트의 끝 주가 다가오면서 얻은 것은 자기 의심과 불안 인듯 하다. 사실 그렇게만 보기엔 기획의 중요성, 도메인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프론트엔드 테스트 코드 짜는 법 등등을 배웠긴 하지만 그냥 느낌적으로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사실 좋은 의미가 아닐 수는 있는데 이것에 대해 오늘 깨달은 바가 있어서 정리해보고자 글을 쓴다. 자기 확신과 주관은 스스로가 만들어야한다. 사실 도메인을 스스로가 정하여 포트폴리오를 진행해나가는 이상 많은 것들이 나의 책임인데 무언가 잘 풀리지 않거나 내가 하는 프로젝트에 복잡도나 난이도가 충분하지 않다는 등 의심이 들 때가 많다. 이런 의심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지만 이 의심의 가장 큰 단점은 나 자신을 갉아먹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의심을 .. 2022. 12. 5. 계획한 작업량을 못한 이유[메가테라 18주차 주간회고] 실패해봐야 알지 뭐... 당연히? 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주에 계획했던 작업량을 다 채우지 못했다. 일단 이유는 1. 코드를 지웠다 다시 쓰기 반복 2. 원하는 기능 구현이 미흡하여 다시 반복 및 조사 등이 있는데 1,2번은 예상을 했지만 그래도 얼만큼 양을 할지 정확히 정하고 얼마만큼의 작업량(시간)을 넣었는지는 측정을 할 수 있었는데 하지않았다. 근데.... 한편으로는 아니 작업하는데 얼마만큼 들어가는지도 모르는데 측정이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지 않은 것도 있다. 일단 측정을 하려고하는 시도는 좋지만 이것도 경험데이터가 쌓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은 그것을 측정해야한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에 의의를 두자. 편견가지지 말기 시간을 아낄요령으로 동료가 데이터베이스에 배열형태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 2022. 10. 31. 주어진 것에 다시 감사하자[20221024 TIL] 근래에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배운 것을 간략히 요약하거나 그냥 하루를 짧게 요약하고 액션플랜 을 짜서 TIL 을 썼는데 역시 내 TIL 에 영혼이 없다. 그러니까 재미가 없다... 뭐랄까 영혼없는 글은 쓰고 싶지 않다고 해야하나? 근데 사실 뭐 요 근래에 매일매일 TIL을 쓰다보니 영감이 안떠올랐던 것도 사실이다. 자 각설하고! 다시 몰아치되 습관은 가져가자. 갑자기 환경이 바뀐 탓인가 테스트 주간인 탓인가 포폴탓인가 이유를 대자면 수많은 이유 끝에 무언가 주어진 것을 계속 조금씩 흘리며 놓치는 기분. 그리고 그에 따라 무언가 부족하고 채우지 못한다는 갈증과 스트레스는 계속 따라다녔던 것 같다. ( 아이러니 하다 무언가 하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라니 사실 무언가를 생산하고 있진 않지만 그렇다.. 2022. 10. 24. 할 건 많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20221014 TIL] 길고긴 테스트 주간이 끄...ㅌ이 났긴한데 난 끝나지 않았다. 인수테스트를 다 만들지 못해서 작성하는 중인데... 인수 테스트 명령어는 왜이리 뭐 찾아도 잘 안나온다. 프론트 엔드 테스트 코드는 찾아도 정보가 잘 없다... 그렇지만 오늘 떡볶이는 맛있었다. 그렇지만 테스트가 끝난 겸 동료분들이랑 바로 아래 치킨 집에가서 치킨이랑 사이드 메뉴의 떡볶이를 시켰다. 치킨집에 떡볶이가 있는 건 신기한데 맛이 있어서 좋았다. 29살부터 바랬던 서울에서 어찌어찌 정신없던 주말을 끝내고 먹던 떡볶이라서 좋았고 특별한 저녁이라서 좋았다. 나는 많이 불안하고 긍정적인 것 보다 부정적인 게 더 잘 보이는 성격이라 항상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인 것을 찾으려 애쓰는데 서울이 고향인 동료분이 뭐가 그렇게 감사하냐며 신기해.. 2022. 10.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