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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엘16

왜 다들 코딩을 안하지?[20220808 til] 사실 요새 코딩이 프로그래밍이? 점점 재밌다. 저번주는 학습하는 내내 서버때문에 빡친 3시간말고 즐거웠는데 사실 실력이 너무 허접인데 이걸 재밌다고하면 좀 창피해서 참았다. 근데 티아이엘이 굳이 애꿎은 내용넣는거 보다 그때 그때 내 기분 ,생각 넣는게 좋으니 그냥 쓸련다. 왜 재밌을까? (문과도 코딩배워도 되나요 ? ) 나는 사람들이 농담처럼 하는 문과 이과를 대학이 졸업한지 한참 지나고도 너 문과잖아 넌 이과잖아 이렇게 나누는걸 저엉말 싫어하는데 그게 개인의 역량을 너무 문이과로 나누듯 이분화한다는 것이랑 그리고 언어는 정말 중요한데 그렇게 말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역량을 딱 '문과'로 한계지음으로써 발전을 막는 것 같다. '실제로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수학 관련된 것을 보면 도망치고 언어관련된 것을 보.. 2022. 8. 8.
혼자 보다 둘이 낫고 같이 가야 빨리간다.[220704 TIL] 혼자 우뚝 서야한다는 착각. 지난 주말엔 간만에 조깅을 했다. 원래라면 숨이 턱까지 찰듯 달리긴하지만 그래도 숨이 넘어갈 듯 잘 달리진 않는데 지난번 조깅은 정말 숨이 넘어갈 뻔 했다. 다다음날까지 허벅지도 아파 고생을 했다. 120%로 조깅을 한건 정말 간만이다. 사실 군대이후로 숨 넘어갈만큼 조깅을 할 일은 거의 없는데 어째서 지난 주말엔 그럴 수 있었을까? 바로 함께한 친구 덕분이었다. 함께한 친구는 운동선수를 꿈꾸고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체력이 좋았는데(나보다 어린것도..있겠지..?) 정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죽을 것 같아도 그 아이 뒷꿈치만 보고 뛰었다. 정말 힘들었는데 혼자 할 때보단 훨씬 쉬웠고 나의 능력도 더 끌어낸것 같아서 좋았다. 사실 스스로 100% 역량을 뽑아내기가 쉽지가 않은데(거.. 2022. 7. 5.
채찍은 고래도 춤추게한다.[역시 사람은 혼나야해,문다니깐? 220629 til] 오늘도 여담으로 시작하는 나의 티아이엘. 장마철인지 비가 주륵주륵 온다. 너무 습한건 싫지만 에어컨때문에 안은 쾌적하고 바깥은 비가 오고 운치가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밖의 비를 보며 와인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요새는 아 저 바깥을 보며 코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맨날 큰모니터가 있는 방구석에서 하기때문에..또 방구석은 습하고 덥다 에어컨이 안와서) 이전에는 학교든 어디든 아침부터 가야하니 젖은 우산을 들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하나밖에 없는 신발과 양말 젖는게 너무 싫었는데 비를 즐기다니 아이러니한 시간의 힘 각설하고... 여전히 질문은 어려워 어제는 까고나면 한 게 적은 것 같은 하루다. 모르는 것이 생겼고 그것을 풀기위해 몇시간을 썼지만 해결이 안되고 겨우겨우 동료에게 물어 해결했다. 사실 질문을 자.. 2022. 6. 29.
지루함,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들 오늘 기상 시간은 새벽 4시 51분 밖엔 비가 주룩주룩 온다. 어제는 너무 피로가 몰려와서 12시가 채 되기 전에 침대로 갔다. 30분 이상을 같은 코드, 페이지를 보면서 문제 해결은커녕 끔뻑 졸고 있는 나를 보니 무슨 소용이니 하면 빠른 선택을 내렸다. 알람은 네시로 맞추었다. 너무 피곤할 땐 조금이라도 자고 하는 게 더 낫다는 그간의 경험이었다. 네시에 울린 알람 듣지도 못한 채 다섯 시 알람에 겨우 깼다. 그마저도 30분을 사경을 헤매다 겨우 일어났다. 아침을 깨우다. 아침에는 그래도 에너지가 있는 편이라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전부다 미라클 모닝에서 추천하는 방법이긴 한데 뻔하지만 먹힌다. 문제는 나를 잠시 깨운 후에 발생한다. 누구나 좋아하고 신나는 노래..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