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7 팩트에 감정을 빼자[20220714 TIL] TIL 쓸게 없다. 아니 너무 회고해서 그런지 쓸 게 없다... 배운 게 없냐고? 그건 아닌데 그냥 오늘만큼은 몸에서 나와서 자발적인 그런 무브가 아니었다. 뭐 주제야 만들면 만들겠지만.. 그러다 문득 떠 오른 생각하나. 아 내가 지쳤구나. 글 조차 쓸 에너지도 없는 걸 보니 유난히 집이 오는 길이 힘들었다. 1시간 정도를 걸려 간만에 다녔던 대학교 안 카페에서 메가 테라 동료들을 만나기로 했다. 휴 어찌나 덥던지... 아니 습하다... 무슨 갓 샤워하고 나온 뜨거운 훈증기방에 있는 줄... 아침 체크인 시간 햇볕 아래 보이지 않는 모니터를 겨우 들여다보며 코딩 문제를 풀고 노트북 키패드 위에는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고 온 몸은 다 젖었다. 어제 공부를 더하다 조금 덜 잤는데 그 여파가 큰 지 집중이 잘 .. 2022. 7. 14. 복습의 복습의 복습 이월된..주간회고[메가테라 9주차라 쓰고 이월 3주차 회고] 이월되어서 이번주부터는 다시 복습의 향연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놓치고 간게 많아서 좋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못챙긴 퀘스트나 과제들...아니 못챙긴게 아니라 완성하고싶은데 뭐랄까 더 나은 완성이 안된다할까 ? 하 답답하다. 항상 A/B 테스트 하듯이 가설을 세우고 접근해서 되는지 안되는지 체크하는걸 좋아하는데 잘되다가 모든 가설이 다 망하는 경우에 도달했다... 모든 가설이 실패하면 어떡해야하나 후 일단은 어디서 논리가 잘못됬는지 논리를 찾아서 물어보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안그래도 이 문제 너무 오래잡아서 물어볼 예정이다. 휴 더 가설들을 많이 세우고 논리를 잡을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겠다. 휴) 질문 해서 풀었다 너무 시원하다. 개비스콘 먹은 것 마냥 그래도 많이 성장했다. 코드가 조금 보인다. 복습하면.. 2022. 7. 8. 프로처럼 일하고 공부하기 [이이일찍 쓰는 220705 TIL] 어떤일이 있어도 지키자 개발코스에 새?바람이 점점 불어들어 온다. 원하는 결과물이 잘 안나와서 그런지 더욱 마이크로하게 매니징이 들어오고있다. 그에 따라 규칙도 더 엄격해지고 제출해야하는 과제의 마감시간도 칼 같아 졌으며 지키지 못할시 경고가 누적되고..경고가 누적되면...? 그리고 난 이미 1회 이월 기회를 썼다..(아니 쓰임을 당했다..) 그렇다... 하차다... 난 정말..하찮...군 그런데 어제 마침 그 지각 패널티를 받게 되었다. 변명으론 트레이너 분과 무언갈 한다고 그랬지만 그래도 멈추고 티아이엘을 마감내 작성할 시간이 있었다. 아니 그랬어야 했다. (사실 그랬는데 멀티가 안되서 결국 14분 늦었다.) 분명 속마음 어딘가 트레이너분과 무언갈 하고 있으니 이 정돈 봐주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이었겠지.. 2022. 7.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