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새로운것을 맞이할 때[20220813 TIL]

 

야심차게 부푼맘을 안고 주간회고를 아침에 폭풍같이 작성했지.

그리고 새로운 강의를 설레는 마음으로 클릭을 했지.

 

 

..? 이게모야?

 

새..새롭다 ㅎㅎ..

어떻게 인출하는지 느낌이 와서 기분좋게 글을 쓰자마자 헷갈리고 어려워서 (영어 배우다가 갑자기 스페인어 배워야해 ~ 해서 언어 스위칭 하는 느낌) 듣다가 뇌가 졸기 시작했다.( 내가 존거 아니다.. 뇌가 잔거다..)

잠시 멘붕이 와서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을 좀 해봤다....

 

새로움을 극복(?) 하기

1. 일단 내 뇌가 새로움을 너무 싫어하는 것 같아서 좀 진정시켰다. 책을 읽던지 뭔가 다른 행동으로 일단 스트레스로 인지되는 새로움을 잠시 거리를 뒀다.

 

2.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자바스크립트를 자바와 비교해 생각하지 않기로했다. 비교할 수록 자바만 그리워지는 것 같아서 그냥 얘는 얘라고 인정하기로 했다. 스페인어로 친구가  amigo 인데 이게 friend 랑 발음이며 표기며 다르다고 해서 뭐할거야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그래서 약간 헐,,,뭐야 너무 새로워 어케 외워 하..를 음...그래 넌 그렇게 변수를 쓰는구나 응 넌 재귀란 것도 하는구나 신기허네 그런가보지 뭐 하며 나만의 자바스크립트 맵을 그려내기로 했다.

 

3. 이해하지 않기로했다.

어려운 개념, 풀이가 몇 번씩이나 나왔는데 이전에는 막 이해하려고 했다면 이해하지 않기로 했다. 컴퓨터가 돌아가는걸 이해하지않고 일단 사용부터 하듯이 나도 이 아이를 그냥 외우고 사용하면서 그리고 이해하려고 한다.

 

기승전 설렘

하 솔직히 어려운데 ㅋㅋ 모르겠다 이거 배워서 또 어디서 어떻게 쓸지 기대된다. 얼마전에 자바 첨 배울땐 왜그렇게 어려웠지 생각했는데 딱 그느낌이다. 어려운데 못하는데 즐겁다고하면 바보 취급할까봐 말을 아꼈는데 아 몰랑 설레는 걸 어떡해. 일단 이번주 목표는 강의 내용 다 일단 외우는 거다 외워지면 다시 정리한 개념을 보면서 정리를 하겠다.

 

애애애애애액션 플랜

강의를 보지 않고 인출 2회씩 시도 ( 완벽이라고 안했다..그냥 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