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와 말고는 한 끗 차이[20220921 TIL]

자물쇠가 풀리다.

이번 주 강의는 리액트를 처음 들을때 처럼 너무 어려웠는데 리액트를 이제 만지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는데 Flux 패턴이 도입되니 이해하기가 무지 어려웠다. 이걸 한 주만에 할 수 있나..하며 일단 이해도 되지 않는걸 그냥 보고 있었는데 오늘 조금 자물쇠가 스륵 풀리듯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항상 도움되는 짝프로그래밍 결국 메타인지

항상 무언가 모르고 혼자 해내기 어려울때 이 짝프로그래밍이 참 도움이 많이 된다. 사실 혼자 였다면 어디서 어떻게 진행할지도 모르는 부분들을 팀원들이 매꾸어주거나 상의를 해서 논리를 맞추는데 이를 통해 메타인지가 엄청 된다. 또 내가 어렵거나 몰랐던 부분을 다른 동료가 이런식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해주면 눈높이가 잘 맞아 이해가 잘되기도 했다.

 

짝프로 메타인지 후 다시 재학습

그리고 짝프로그래밍에서 몰랐던 걸 다시 스스로 인출할 때 중점적으로 해보면 남는게 많다. 이번주도 도움을 그렇게 많이 받긴했는데 정말 학습이 오래걸렸다.

 

보고 또 보고 익숙해질때까지 보고 익숙해지면 또 인출한다.

인출이 왜 어렵나? 라고 한다면 낯설다. 처음보는 그것들은 너무 낯설다. 스프링을 첨 배울때 괜찮았던 것은 자바랑 함께한 시간? '덕분'이었다. 리액트가 어려웠던 것도 자바스크립트와 함께했던 시간 '때문'이었고.

오늘 Flux 의 스토어개념과 디스패쳐가 어려웠다 스토어와 디스패처가 어찌해서  그리고 단방향 처리를 하는 것은 알겠는데 대체 어떻게 그걸 내가 구성하는거지...?

결국 익숙해질때까지 보고 다시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다시 스스로 인출해보면서 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었다.

 

액션플랜

결국 돌아돌아 다시 익숙 -> 반복 -> 인출의 구조이다. 이 루틴을 지난주와 비교하여 더욱 짧게 자주 해보고 기록해보자. 

 

끝까지 가자. 끓을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