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타임 시간 늘리기
오늘은 메가테라 대표 홀매님과 반상회(타운홀 미팅이라고 한다.)를 가졌는데 학생들 전원이 전체적으로 순 코딩 시간이 짧다고 하셨다. ( 자료를 찾거나 티아이엘을 쓰거나 정리 등의 시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에디터에서 코드를 쓰고 하는 순 시간)
누구를 콕 잡아 비교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나의 시간대가 어디있는지는 가장 잘 보이지 않는가? 그렇게 짚어주는 것 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어떻게 코딩시간을 늘릴까?
이전에는 그런 피드백을 받으면 당장에 밤을 새거나 오기가 돋아서 그 한 주를 불태운다는 등 그랬었는데 사실 그렇게 단기적으로 열을 내는건 별 효과가 없었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는게 좋았던 경험이 있다. 요새는 하루 순 12 뽀모도르( 1뽀모도르 40분 기준) 다 채우고 하루를 마치는게 목표인데 사실 이것부터 차례차례 잘 지키려고한다.
막히는게있으면 코드? 자료 조사?
사실 의문이 든 것은 그럼 막히고 스스로 알아보아야할 때에는 코드를 더 지우고 쳐야하는지 조사를 해야하는지 헷갈렸는데 사실 정답이 없지 않나. 어떻게든 그것을 찾아 해결하는게 핵심이지 코드를 친 시간 그 자체를 늘리려고 일부로 에디터만 만지작 거리는것은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됨으로 코드 시간 자체를 늘리자 보다는 내가 학습하고 있는 시간과 순 학습시간을 늘리자로 주관을 세웠다.
주관 세우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관을 가지는 것 같다. 이전에는 이 방법이 맞니 저 방법이 맞니 등 방법론에 휘둘렸다면 이제는 방법론 보다는 하나의 기준을 세우고 그것을 더 잘 해나가는 기록을 철저히 하는 식으로 나만의 방식을 증명하려고 한다. 어쨌든 와카타임 시간을 반성하면서 늘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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