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개발자.
문득 코딩에만 미쳐서 공부를 하다가 개발자로서 일을 잘한다는 건 뭘까 생각을 해봤다. 현업에 뛰어보지 않아서 사실 감도 잘안오고 다른 부서사람들이랑 소통은 어떻게 하는지 서비스는 어떻게 출시되는지 궁금하긴 하다.
패러다임을 바꿔라.
오늘도 패러다임을 바꿔서 생각하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았는데 위기가 왔을때 위축되고 줄이기보다는 더 획기적으로 예상치 못하게 움직이고 계속 변화하고 도전하라는 뭐 그런 (뻔한?) 내용이었다. 나의 공부법이 항상 비슷한 수준에 머무는데 효율도 비슷한 것 같아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매주 바꾸어서 시도해보는 중인데 그것과 연관지어서 생각할 수 있는 말인 것 같다.
이번주는 오래끌지 않고 마감시가난에 딱딱
이번주 목표는 혼자서 해결하려고 질질 끌엇던 문제를 정해준 시간안에 쳐내는 것인데 아직도 경로 의존성이 남아서 그마저도 항상 늦게 마쳤다. 항상 뭐든 어디서 어떻게 잘 끊는게 정말 중요하고도 어려운 것 같다. (그렇다고 학습을 하는데 칼같이 끊을 수는 없잖아..? 아무래도 또 다른 엄격한 나를 불러와서 그 시간안에 하려면 더 집중해 더 더더 라는 푸쉬가 더 필요할 것 같다..좋다..다음주 액션플랜..)
오래보기보다는 자주보는게 낫고 자주보는 것 보다는 한 번 더 해보는게 낫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랑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메가테라 코스 초반에는 사실 강의의 전체적인 느낌을 이해라도 하고 가려고 이해가 될 때 까지 강의를 돌려보고 조금 된다 싶으면 그제서야 코드를 치기 시작했느데 정말 아무리 강의를 3번씩 봐도 코드하나 못치는 신기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주는 강의의 순수 길이만 400분이라서 함부로 강의를 다 한 번씩 볼수도 없었는데 그래서 점심시간에 강의를 놓친건 빨리보고 얼른 치거나 하는 식으로 했는데 하나도 모르겠던 것들이 그래도 직접 처보고 하니까 전체적인 윤곽이 그리고 다시 세부윤곽이 그리고 다시 놓친 디테일은 강의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다음주 액션플랜
조금더 패러다임?을 바꿔보기위해서 정말 주어진과제에 시간을 주고 시간을 벗어나면 무조건 마감을 쓰로 끊어보고 회고하는 것을 한 번 해보자.
정말 하던 방식을 접고 새로 하면서 다양한 선택과 기록을 남기는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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