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을 접하다.
늦게나마 스크럼책을 이번 주의 끝물이되어서야 읽을수 있겄다. 트레이너분말을 따르면 우리나라엔 스크럼마스터라느니 스크럼을 팀 프로젝트에 도입한 곳은 잘보기 어렵다고하는데 이걸 아마 다음주 포트폴리오 주간에 해보기 위해 읽는 것 같다.( 덧붙이자면 회사에서 못하는것 이렇게 책을 읽고 약식으로 시도라도 해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단순한데 와닿지않는다.
내가 처음 OKR책을 접했을때 처럼 스크럼의 요지는 단순하나 머리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됬다. 새로운 업무 용어들이며 상황등 현업에서 일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글이 까만 잉크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어려운 책은 다 처음에 이렇더라. 이제 그러려니한다.)
그럼에도 남은 것은
제일 앞 서문에서 스크럼은 빠른 피드백을 받는 구조를 만드는것 으로 요지는 10초도 걸리지않을 만큼 단순하다고 했다.( 울트라 러닝에서도 학습피드백을 최대한 짧게하라고 했는데 결국 빠른 방향성 선택과 액션 그리고 피드백의 수정이 아닐까 싶다.) 그 과정에서 팀에서 스크럼을 도입할때 문제점부터 드는 의문까지를 상황을 들어 잘 설명해주고있다.
높은 자율성
저자는 닭과 돼지의 경우를 들며 햄과 달걀을 제공하는 식당을 예시로 드는데 이 경우 닭은 고작 달걀을 희생하지만 돼지는 살을 가르는 희생을 해야한다고하며 스크럼에서 닭의 입장인 사람은 적극적 참여와 의사결정에서 배제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참여하는 팀만 오직 소통하고 의견을 제시할수있다는거 아닌가? 이런 높은 자율성에서 오는 장점과 그에 따르는 걱정들을 말을 하는데 사실 이 부분 부터는 직접 해봐야하지 않을까.
스프린트 30일
그리고 이런 중간 결과를 보고하는 주기를 스프린트로 30일로 잡는데 30일인 이유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주기라고한다.( 스크럼 도입을 망설이는 회사에게도 잃은 건 고작 30일뿐이다 라고 일축한다.)
직접해보자!(액션플랜)
OKR을 읽을 쯤에도 기업단위로 이것을 적용해보진 않았지만 개인 프로젝트 단위 또 학생들을 가르칠때 학생개인들과 OKR을 같이 정하고 피드백해보는 경험이있었는데 이 방법이 완전 책을 따랐는지는 모르지만 좋았다. 이것도 직접 해보면서 추가로 기록해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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