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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

물어야 산다.[아침부터 피곤해죽겠는데 220630 til]

by 날파리1 2022. 6. 30.

나는 존나 긍정왕이다.

라고 자위하며 일단 시작하기로한다. 원래 뭐 배울때 답답하면 끙끙앓다가 한참 고민하고 시행착오 겪고 하는 편이라 가끔 좋아하는 걸 할 때도 무슨 온탕냉탕 처럼 기분이 왔다갔다 한다. 오늘은 냉탕? 아무튼 기분이 안좋았다는 그런 말. 어제 또 막힌 문제가 피곤해서 그렇겠거니하며 (사실 비슷한 문제로 계속 헤매고 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문제라 빨리 해결될 줄) 아침에 마법처럼 풀리는 그런 상상을 했는데 언제나 일은 내 계획데로 흘러가지 않지.  어려우니 몸이 너무 피곤해해서 침대에 얼굴을 잠들지도 못한채 파묻고 있었다. 그러다 다행히 새벽 5시에 멘션해놓은 트레이너님이 디엠을 해주시는 알람이 울렸다. (오 너무나 다행 진짜 컴퓨터 부수고싶었는데). 난 내가 변수들을 필드화로 못이어주고 있어서 그런가 이해가 부족한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구조자체를 지적해주셨다. 나도 별 거 아닌 기능을 추가하고 만드는데 그럴수록 간단해야하는데 점점 더 어려워져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보니 아예 구조를 잘 못 짠듯.....

휴 괜찮다 더 배우면 된다.

 

응 니가 만든 구조부터 틀렸어

아샬님 강의에서 본대로 흉내내려고 비슷하게 틀을 짜보았는데 왠지 모르게 그게 나한테 더 어려웠다. 아마 구조를 짜는 원리를 이해못하고 겉 만 흉내내서 그랬던 것 같다.(흉내라도 내려고 한 게 어디야). 강의를 다시 보며 어떤 느낌으로 account 를 쓰는지 다시 보라고 하셔서 2배속으로 다시 초집중해서 봐야겠다. 내일...이 발표인데 하..^^. 이렇게 코드를 짤 때 왜 관리가 쉽게 짜야하는 지 알겠다. 고작 게시판 기능 가진 GUI 구현하는데 눈이 아플정도면....

코딩 이ㅅㅋ..

작은 것이라도 틀리면 안되는게 젤 어렵다.

이게 젤 어렵다. 여태 배운 학습은 좀 다들 틀려도 어찌어찌 됫던 것 같은데. 영어회화 실수해도 아무도 심각하게 뭐라안하고 스스로 인지하고 디테일 하나하나 고치면 된다..운동도 완벽하지않아도 ..그냥 하면 되는...데....이 컴퓨터 색기는 뭐하나만 틀려도 응 안돼! 돌아가! 

심지어 이전에 되던 기능도 안보여줄때도 있다. 이 색휘..아오.. 친해지자 ^^

뭐 기승전 나의 문제겠지만..

받아라 흑화코딩권!

결론은? 물어야 산다.

진짜 물어봐야겠다. 계속 물어야겠다. 빨리 빨리 물으니 문제 해결 속도가 다르다. 진짜 내일이 마감인데 구현해야할 걸 구현 못 한 신입사원마냥 계속 물어서라도 완성해야겠다(오 이렇게 쓰니 뽕이 좀 찬다) 오늘 새벽이라 정말 디엠 보낼까말까 고민했는데.. 나랑 좀 친분 있는 트레이너님은 어제 야근이라 미라클을 못하신 것 같다. 그래서 더 고민.. 그래도 새벽 5시에 일을 하고 계신게 어디야....(아..미래의 난가?....run) 물어보니 피드백받고 방향성이나 진전이 다른 것 같다. 아 몰랑 트레이너분들 피곤하겠지 근데 매일 3시간씩 자는 내가 더 피곤해 묻고 해결하고 일찍 자야겟숴.

이 컴퓨터색기 내가 언젠가 씹어먹는다. 아주 태도가 주옥 같네 :) 나쁜아이(ㄱ헞덯댜젛ㅎㄷㅈ허&***% @)

언젠가 멘붕온 이런 나를 귀여워할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아오

액션플랜

간단하다. 매일 매주 새액션을 정하진 못하겠고 이번주는 계속 물어보기. 궁금하다 ? 30분이 지났다? 일단 디엠하기

해야할 과제 오늘까지 완성할 그림이랑 데드라인 정하고 오전 전까지 공유

 

 

이제 아침을 사러가자! 짤 넣으니 웃기다 휴 기분 좀 조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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