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128 7대 죄악 중 나태의 죄[20221027 TIL] 서두르자, 나태하지말자 오늘 트레이너분이 오셔서 진도 점검 처럼 하고 가셨는데 그냥 무심히 툭툭 던진 말들이 알게모르게 좀 나를 불지른 것 같다. 당연히 2달이란 시간에 2달 근처에서 완성본을 내면 되겠지라고 무의식 속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작업물들은 항상 기한 오버 였거나 퀄리티가 떨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완성 기간을 길게 잡다보니 뭐랄까 마지막을 쪼으는 그 조급? 마감에 임박한 그 에너지? 그게 없다. 왜 어찌할지 몰라 고민만하고 있던 학교 과제를 전날 처내려고 어떻게든 하거나 기한을 착각해 소재만 생각해두고 쓰지 않던 자소서를 하루만에 몰아쳐 쓰는 그 에너지 말이다. 피드백 루틴을 빠르게 그러다 보니 기획을 하는데도 시간이 많은 것 마냥 기획 하는 앱을 연구하고 있지 않은가? ( 물.. 2022. 10. 27. 포트폴리오 2일차 기획하기[20221016 TIL] 기획의 어려움 평소 잡생각이 많은 나는 주변 사물 이것 저것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얻는데 그래서 기획이 쉬울줄만 알았다. 그런데 정말 무엇을 하나 하나 정하자니 뭐가 그렇게 다 까다롭고 고민이 되는지… 원래 이렇게 고민이 많을 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러프하게 계획의 틀만 짜고 실행을 하며 수정하는데 조금 계획의 단위가 큰 이건 그러면 안될 것 같은 느낌..? 기획의도 생각하기 사실 빠르게 MVP와 도메인을 정하고 시작해버리면 되지만 이 포폴의 목적이 내가 가진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라 너무 쉬운 기능의 반복 보다는 어려운 기능을 포함하거나 쇼핑몰이나 네이버 카페처럼 다소 복잡한 구성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나는 그냥 평소 느끼던 아쉬움에서 생각해낸 프로젝트라서 딱히 이렇다할 어려운 기능도 복잡성도 .. 2022. 10. 26. 포트폴리오 1일차 기회[20221015 TIL] 기획?을 하다. 드디어 테스트 주간이 어찌어찌 마무리되고 기획을 시작하는데 쉽지않다. 일단 개발자로서 공부를 했지 비지니스로서 기획을 공부하지는 않았기에 기존에 있는 서비스를 보완하는 식으로 접근해보려 했다. 조그맣게 혼자 사업자를 내서 운영해본 경험을 더해서 고객들의 불만이니 니즈가 무엇인가? 내가 이 포트폴리오로써 드러내고하는 의도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이너분과 기획을 같이 해보다. 디자이너분이 마침 출근을 하여 같이 상의를 하며 진행을 해볼 수 있었는데 내가 생각보다 훨씬 더 서비스나 기능에 대한 정의를 두루뭉술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더더더 구체적이어서 명확해야 그 의도 전달이 되는데 그냥 참조 사이트 화면을 가르키며 이런~식으로 라고 하며.. 2022. 10. 26. 주어진 것에 다시 감사하자[20221024 TIL] 근래에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배운 것을 간략히 요약하거나 그냥 하루를 짧게 요약하고 액션플랜 을 짜서 TIL 을 썼는데 역시 내 TIL 에 영혼이 없다. 그러니까 재미가 없다... 뭐랄까 영혼없는 글은 쓰고 싶지 않다고 해야하나? 근데 사실 뭐 요 근래에 매일매일 TIL을 쓰다보니 영감이 안떠올랐던 것도 사실이다. 자 각설하고! 다시 몰아치되 습관은 가져가자. 갑자기 환경이 바뀐 탓인가 테스트 주간인 탓인가 포폴탓인가 이유를 대자면 수많은 이유 끝에 무언가 주어진 것을 계속 조금씩 흘리며 놓치는 기분. 그리고 그에 따라 무언가 부족하고 채우지 못한다는 갈증과 스트레스는 계속 따라다녔던 것 같다. ( 아이러니 하다 무언가 하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라니 사실 무언가를 생산하고 있진 않지만 그렇다.. 2022. 10. 24.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