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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를 읽고 [20220906 TIL] 간만에 마음껏 그리고 꽤나 빠르게 독서를 했다. 어제 한껏 나를 걱정시켰던 폭풍이 지나간 후 쏟아지는 바람이랑 해는 책읽기 더 없이 좋았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뇌 과학 분야를 공부하다가 어떻게 이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의 기분은 나의 기분이 아니라 뇌의 기분이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많은 감각, 감정들이 나의 의지보다는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 작용이라고한다.(내 생각도 그런 것 같다.) 뇌에서 분비되는 7가지 물질에 따라 우리 기분을 설명해주는데 읽기 쉽고 평이하게 되있어 이야기 책을 읽는 듯 잘 읽혔다.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그래프로 그려놓아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왜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었다. 책이 쉽고 .. 2022. 9. 6.
하고싶은 것을 200% 더 빨리 앞당겨주는 비법[20220905 TIL] 우리 모두는 하고싶은 것들이 있고 빨리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런데 사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 지도 잘 모르겠고 이렇게 무작정 이것에 시간을 쏟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한편 성취는 천천히 온다고하니 괜히 이것을 빨리 포기하는게 소위 '끈기'도 없이 빨리 포기하는 사람 같아 쉽게 그만두지도 못하겠다. 누가 이것 저것 딱딱 짚어주며 방향을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그런건 없나...? 인생의 치트키 BooKs 너무 뻔한 제목인가? 근데 맞는 걸 어떡해 요새는 자꾸 책을 찬양하게 된다. 이전에도 책을 읽기는 읽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왜그럴까? 이전에는 비지니스와 마케팅 관련 책 그리고 동기부여 책을 많이 읽었었다. 미라클모닝이라는 책을 읽고 루틴데로 2주 또 이후에 한달 이렇게 실천해보기도 했.. 2022. 9. 5.
익숙함이라는 나태[메가테라 11주차 주간회고] 메가테라 11주차가 끝이 났다. 사실 지난 이월되었던 5주를 합치면 16주인데 이제야 조금 메가테라 코스가 익숙하고 하나의 루틴처럼 된 듯 하다. 마냥 좋은지는 잘모르겠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조금 적응이되었지만 그에 따라 항상 24시간 긴장했던 마음도 조금 풀려버렸다. (사실 몇 달을 한 시도 놓치않고 붙잡고있다는게 이상한 말인 것 같긴하다) 익숙함과 열정 그 중간 어디쯤 익숙해지니 너무 낯설고 그러한 것들이 그냥 일부가 죄었다. 조금 편해졌다고 받아들여도 되려나 그러나 동시에 조금 정신이 풀린 이 기분이 좋지않아서 이 주제로 글을 쓰기로 했다. 어떻게 이런 권태를 극복할 수 있을까..? 조급해지지 말자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다가 너무 조급하지않은게 또 문제인지 이런 글을 쓰는게 참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 .. 2022. 9. 4.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20220904 TIL] 좋아하는 사업가이자 유튜버 자청님이 최근에 '역행자'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다. 이전에 신사임당의 킵고잉을 읽고 좋긴했으니 엄청 감명을 받지는 않아서 큰 기대는 안했느데 나쁘지 않았다. 종이책으로 구매한 줄 알고 한달이 넘도록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전자책으로 구매를 해서 못보고 있었던건.. 슬프다. 암튼 읽은 소감으로 바로 가보자! 역행자 7단계 이론 여기서는 인간의 본성 그대로 따라가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순리자 그와 반대 개념을 역행자라고 하는데 경제적 그리고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한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 이론을 소개한다. 아래는 내가 간략히 받은 느낌이다. 더 자세한 개념을 원하시면 책을 보면 될 것 같다. 일단 자의식 해체가 필요하다. 내가 누구이고 왜 이걸 하기 싫어하고.. 202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