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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게 되면 잊게되는 본질[20220727 til] 빨리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느린 이 상황 오늘은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 다시 회고해보려고 한다. 이번 주 과제는 HTML 과 CSS 를 이용한 프론트엔드 과제인데 저마다 만드는 방식은 정말 천차만별인데다 속도도 저마다 달랐다. 조금 익숙해졌을쯤에는 빨리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는데 수요일인 (아니 벌써!?) 지금 다시 보니 느린 것 같아서 회고를 하기로 했다. 익숙해졌다면서 왜 느린가? 익숙해졌다고하면서 자꾸 더더더 라는 디테일에 초점 맞추면서 틀은 금방 짜고 디테일 작업에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2시간씩 넣고 있다. 다른 동료분께 빨리 같이 해내자고 피드백 드렸는데 나는 이게 무슨 꼴인가.. 그래서 오늘은 다시금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서 우선순위를 한 번 논리적으로 펼쳐보기로 했다. 객관적으로 비.. 2022. 7. 27.
절망과 환희 그 사이 어디쯤[20220726-til] 짜증이 늘었다. 매일매일 새로 배우는 것들을 맞닥뜨리곤 아무것도 못하겠는 상황에 화가 나다가도 그것이 살짝이라도 풀리기라도하면 장난감을 사달라고 울며불며 떼쓰던 애가 장난감 받고 울음이 뚝 그치듯 짜증이 사그라든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 공부를 어찌했을까... 독학..? 이전에는 막히면 혼자 아등바등 고민을 하고 해내는 걸 좋아했는데(좋아하기 보다는 그냥 습관이 그랬다.) 요샌 해야할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보니 그럴수 가 없어졌다. 근데 아등바등을 혼자 하다보면 내가 써야할 에너지를 다 써버린 후엔 그냥 미뤄두기식 사고가 계속된다. 그래서 한 포모도르 40분 이 지나면 그냥 고민을 회고시간에 나누고 해결법을 요청하는데 이게 상당히 도움된다. 40분의 포모도르동안 내가 모르는 것을 나머지 4명의 동료들은 비.. 2022. 7. 26.
유난히 very 힘들다.[20220725 til] 지난 주말부터 공부가 힘들다. 공부양이 빡세기보다는 공부 자체가 어렵다. 지루하다. 각 문서별 태그가 200개정도되는데 각 정의를 읽어보면 진짜 1도 모르겠고 걍 직접 실험을 해보면 매우 간단한 태그들이 많은데 정의는 또 MDN 이 잘해서 이걸 복붙해와도 되나 그렇다고 다시 하나하나 타자로 쓰자니 타자연습이고 타자연습과 복붙 이해 중간에서 엄청 혼자 씨름했다. 그래서 걍 정리는 간단히 하고 무조건 MDN 실습 예제 하나씩 해보면서 이해했다. 게임반복에 지친다. 똑같은거 계속 시키는 게임을 8문제 하루 종일 하려니 죽겠다. 저번 주말부터 배운 개념들이 실체화가 안되서 희미한데 게임으로 하려니 음청 지친다. 지루함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막히면 일단 다른 문제를 풀거나 하는중이긴하다. 반복속에서 학습하고 있는.. 2022. 7. 25.
쉽고 재밌게 배우는 CSS Flex-box / Grid 게임![해보시면 도움됩니다!] css 선택자 게임 이외에도 그리드 레이아웃을 배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한 번 풀어보았습니다!! 1. 개구리게임 https://flexboxfroggy.com/#ko Flexbox Froggy A game for learning CSS flexbox flexboxfroggy.com 2. Guess CSS 이건 선택자와 범위에 대해 알기 좋은데 연속맞추기가 특히 어렵네요 특히 position... https://www.guess-css.app/ Guess CSS! HTML & CSS puzzler game www.guess-css.app 3.어드밴처 그리드레이아웃게임 https://codingfantasy.com/games/flexboxadventure/play Play Flex .. 2022. 7. 25.
쉽게 배우는 HTML CSS 선택자![CSS Diner] html 과 css 태그만해도 200개가 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선택자! (Selector)를 조금 쉽게 다가갈수 있는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해당되는 선택자를 선택후 엔터를 치면 통과가 되는데 어려우신분들은 오른쪽 옆 도움말을 보시면서 따라해보세요!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https://flukeout.github.io/ CSS Diner A fun game to help you learn and practice CSS selectors. flukeout.github.io 2022. 7. 25.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끈기 바로 그릿[20220724 TIL] 역시 나는 낮에 회고를 하는게 좋다. 항상 생각이야 들지만 그 에너지가 같이 동하는건 해가 뜬 낮인 듯하다. 그래서 오늘은 다 제쳐두고 이른 티아이엘을 써보려한다. 요새는 밥먹으면서 주피디티비의 책리뷰를 듣는 걸 좋아한다. 일단 식사시 무언가를 보기엔 너무 바쁜데 듣는 것은 편하기 때문에 오디오처럼 쓸 수 있고 또 내가 거의 다 읽은 책들을 리뷰한 것인데 또 요약을 인사이트있게 너무 잘해서 책을 보지않고 15분 복습하는 기분이다. [책은 진짜 두 번봐야한다. 한 번 보고는 어림없지!] 누구나 중요하다고 아는 그것 열정,끈기 바로 GRIT. Grit 은 우리말로 끈기와 같은 단어이다. 사실 제목부터 뻔해서 아마존 베트트셀러가 아니었다면 읽을 일이 없을 수 도 있었을 것 같다. 요약을 하자면 매우 간단하다... 2022. 7. 24.
한 가지만 하라 원띵 [20220723 TIL] 오늘은 책의 인사이트 + 그것을 녹인 유튜버 후기 + 내 경험 의 집합인 원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그냥 단 한가지만 하라는 단순한 메시지 인줄 알았다. 처음 이 책을 봤을땐 그러려니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용은 단순히 멀티태스킹 -> 사실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을 처리하며 이 일 전환 과정에서 뇌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비효율 -> 하나만 집중해라.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정도 인줄 알았다. 그래도 너무 많은 것(운동,사업,유튜브 등)을 하려했던 2021년의 나이길래 OKR 밑에 단 하나의 할 수있는 원띵은 뭘까? 라고 계속 써두며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180만 유튜버 신사임당이 해석한 새로운 원띵 그런데 오늘 문득 밥을 먹으며 이 원띵에 대한 책 리뷰를.. 2022. 7. 23.
난 내 갈 길만 간다. 아니 가자(20220722 til) 프로젝트 주 마지막 날... 항상 나만 잘하면 돼 하고 다독이는 나지만 결과물 발표는 너무도 가시적인 성과라 비교를 안하게 되는 수가 없다. 다들 코드를 가독성있게 짰다. 다들 정신없으니 코드도 나처럼 뒤죽박죽이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줄맞춤 정렬 다 잘되있었고(당연한 건가..?) 나만 시간에 쫓겨 또 어찌 어찌 해보자에 쫓겨 장문의 코드만 그득했고 다들 깔끔... 기죽더라 아니아니 비교해보자는 소리를 하러 여기 온 것이 아니니 다시 본론으로..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난 한 주 동안 차고 넘치게 배웠다. 일주일동안 사실 바뀌면 뭐가 바뀌겠어 시험주..그냥 아무것도 못한채 혼만나겠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바뀌고 정말 많은 것들을 느꼈다. 확실히 확고한 마감, 그리고 중간의 포모도르로 .. 2022. 7. 22.
하루 하루가 짧은데 길고 길었던 짧은 프로젝트 주간 금요일, 프로젝트 발표가 끝낫다. 한 주 중 절반이상을 오류와 씨름하면서 기능 구현은 하나도 못한 체 초조해하며 시간이 지났다. 결과물은 없는 채로 흘러만간 3일,, 기획을 하며 시간을 보낼 틈도 없이 기획은 지난 번에 해놨던 것과 비슷하게 하고 프로젝트를 바로 만들기 시작했다. 정말 그냥 이렇게 하면되나? 하며 이것저것 참조해서 만드니 어느덧 하루 이틀이 없어져있었다. 마치 만들면서 바빴던 느낌인데 사실 만들기에 바빴다기 보다 어떻게 구현할지 오류를 어떻게 수정할지 막막해서 보낸 시간이 훨씬 길었다. 그리고 그 코드앞에서 뭐를 해봐도 안되고 놀 수는 없는데 무얼해야할진 모르겠고 뭐라도 했는데 안되는 3일이란 시간은 정말 암담했다. 배운것을 잘 기억하고 이해해 구현하는 것과 처음부터 끝까지 내 것을 해보.. 2022. 7. 22.
첫 프로젝트 발표 하루전 나는 무얼 배웠나..?(매일 거르지않고 반복했던...20220721 til) 정말 폭풍같은 첫 프로젝트 주가 지났다. (사실 두번째긴한데... 그전엔 폭망하고 손놔서 생략) 우선 간략히 정리해보자. 바뀐 점들 1. 환경 우선 환경이 바뀌었다. 항상 큰 모니터가 있는 방안에서 공부를 했었는데 무조건 잠을 적게자는게 좋은 줄 알고 잠시간 아껴가며 운동이며 뭐든하고 낮에 졸던 패턴을 바꿔서 적어도 5시간 이상은 자고 덜 졸도록 시원한 곳인 거실에 테이블을 새로 깔고 작업중이다. 그토록 적응 안되던 키보드도 적응되어 어느새 잘쓰고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 12시간 이상을 앉고 공부하던 내게 이 뭔지모를 키보드 불편함 자세의 불편함은 정말 하루하루 쌓여서 병이 될만큼 나를 괴롭히고 있었는데 좀 자세를 잡았다. 몸이 덜 아프다. 2. 어떻게든 코드를 짜다의 어떻게든을 배웠다. 트레이.. 202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