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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의 양과 마감일정을 구체화 할 것.[포트폴리오 1주차 주간회고] 목표를 명확히 하라. 이번 주는 기획이라는 알쏭달쏭하면서 괜히 멋이 나는 그런 단어랑 씨름하느라 힘들었는데 무엇인지 잘 모르니 가장 계획 실패적인 부분이 양적으로 목표를 측정하는 것과 또 어떤 방식으로 해나갈지 그림이 그려나지지 않으니 처음에는 넋을 놓고있다 뒤에 가서 부랴부랴 급박하게 조여오는 일정에 서두르게 되는 계획 실패가 발생했다. 중간 점검의 필요성 그래서 이번에 정말로 절실히 느낀 것이 중간 계획 점검의 필요성이었다. 그동안은 해내야할 과제가 주차마다 정해져서 해내느냐 못해내느냐의 싸움이었다면 이번엔 얼마만큼 어느정도의 퀄리티로 어디까지가 정해지지 않으니 이건 정말 훨씬 난감했다. 수요일이 되서도 내일 모레가 곧 금요일이고 주차가 끝나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방황했다. 다음주는 월요일이 정말.. 2022. 10. 23.
잠을 잘 자고 내 할 것을 하자.[20221023-TIL] 침대와 커튼이 왔다. 디스크 초기 증상을 가진 몹쓸 몸에 빛이 있으면 깊이 잠들지 못하는 예민 덩어리 몸이라 나는 내가 사는 환경을 세팅하는 비용이 크고 까다롭다. 서울에 온지 3주차 인데 제대로 잠든 적이 한 번 없다. 그러다 어제 드디어 침대와 커튼이 도착해서 잠을 간만에 제대로 잤다. 사실 침대와 커튼이 비싸서 살 때나 그리고 사고 난 후도 계속 그냥 아끼면 어땠을까라는 고민을 한참 했는데 ( 지난 이사때도 했던 생각) 결과적으로 잘 투자한 것 같다. 아무리 머무는 시간이 작을수 있다해도 내 시기에 한 두달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 아니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역시 잘 자야한다. 추억이란 이름의 별 것 떨치기. 간만에 몇 년만에 태국에서 온 친구를 어제 잠시 만났다. 별로 바뀐.. 2022. 10. 23.
스크럼? 애자일? 스크럼이 뭐야[20221022 TIL] 스크럼을 접하다. 늦게나마 스크럼책을 이번 주의 끝물이되어서야 읽을수 있겄다. 트레이너분말을 따르면 우리나라엔 스크럼마스터라느니 스크럼을 팀 프로젝트에 도입한 곳은 잘보기 어렵다고하는데 이걸 아마 다음주 포트폴리오 주간에 해보기 위해 읽는 것 같다.( 덧붙이자면 회사에서 못하는것 이렇게 책을 읽고 약식으로 시도라도 해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단순한데 와닿지않는다. 내가 처음 OKR책을 접했을때 처럼 스크럼의 요지는 단순하나 머리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됬다. 새로운 업무 용어들이며 상황등 현업에서 일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글이 까만 잉크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어려운 책은 다 처음에 이렇더라. 이제 그러려니한다.) 그럼에도 남은 것은 제일 앞 서문에서 스크럼은 빠른 피드백을 받는 구조.. 2022. 10. 22.
왜 스스로 해보지 않는가?[20221021-TIL] 의존성이 늘다. 이번주내내 기획이 잘 안된다고 불평만 하고 무기력감을 당연히 여겼던 것 같은데( 물론 이 마저도 경험이 되겠지만) 오늘에서야 조금 회고다운 회고를 해보려 한다. 오늘은 조금의 희소식이라면 기획의 가닥이 잡혔다는 것인데 당연히 보고 들은 것이 없는 무의 상태에서는 무언가 잘 나오지 않는데 트레이너분이 기획서를 보여주고서야 조금 시각이 트이는 아주 수동적인 경험을 했다. 어떤 서비스를 할지 등 물론 막막한 아이디어 구상의 단계부터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손 대보며 아등바등 해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근데 그러지 않고 무얼할지 모르겠다며 트레이너 분의 피드백만 기다리며 무기력하게 앉아있거나 일찍 집에 가곤 했다. 발등의 불 근데 오늘부터 갑자기 할 것이 많아졌다. 왜? 우연히 트레이너분..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