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일상24 하루 하루가 짧은데 길고 길었던 짧은 프로젝트 주간 금요일, 프로젝트 발표가 끝낫다. 한 주 중 절반이상을 오류와 씨름하면서 기능 구현은 하나도 못한 체 초조해하며 시간이 지났다. 결과물은 없는 채로 흘러만간 3일,, 기획을 하며 시간을 보낼 틈도 없이 기획은 지난 번에 해놨던 것과 비슷하게 하고 프로젝트를 바로 만들기 시작했다. 정말 그냥 이렇게 하면되나? 하며 이것저것 참조해서 만드니 어느덧 하루 이틀이 없어져있었다. 마치 만들면서 바빴던 느낌인데 사실 만들기에 바빴다기 보다 어떻게 구현할지 오류를 어떻게 수정할지 막막해서 보낸 시간이 훨씬 길었다. 그리고 그 코드앞에서 뭐를 해봐도 안되고 놀 수는 없는데 무얼해야할진 모르겠고 뭐라도 했는데 안되는 3일이란 시간은 정말 암담했다. 배운것을 잘 기억하고 이해해 구현하는 것과 처음부터 끝까지 내 것을 해보.. 2022. 7. 22. 아까 되던게 지금 또 안되는 마법 스윙[20220720 til] 잘나가던? 어제 어제는 뭔가 원했던 서비스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찬찬히 만들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느데 코드가 많이 쌓이니 복잡해졌다. 점점 많은 기능이 추가되니 어떤 패널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명확히 구분히 안되어 아 관심사의 분리가 필요하군! 까짓거 라며 점심 이후 쯤 시작했던게.... 시간만 들여 애꿎은 기능만 망친느낌.... 다시 처음부터 논리를 따라가보아야겠다. 프로그래밍... 순서대로 하나씩 말그대로 해결한다... 내가 적은 코드를 손으로 노트에 하나씩 그 순서를 그려보아야겟다 그럼 문제점이 하나둘씩 나오겠지 그래서 테스트 코드 찍듯이 해결하고 넘어가야겠다.. 넘어가야 기분이 좀 좋아질것 같다. 단순히 여러게시판을 가진 논리가 이런데..... 마치 이중 삼중 배열, 반복문을 쓰는 느낌이다.. 우리.. 2022. 7. 20. 우선 많이 쳐라와 막힘 그 사이...[20220717 TIL] 오늘은 또 혼난겸 해서 인사이트를 가져와서 기분좋게 적고 실행해보려 했다.. 분명 그랬다.. 도대체 내 코딩실력은 왜 이모양인가? 생각해보니 많이 안쳐서 라는 대답,, 그래서 아 이제부터 많이 처봐야겟다! 라고 인사이트를 얻었는데 다시 막히고 돌려보고 해도 안되니 무기력... 휴 근데 이제 물러날 곳이 없다... 과제는 정말 산처럼 밀려오고 난 하나를 고민하고 실수를 할 시간도 없어졌다. 브랜치 하드리셋하다 금요일 일이 터졋다. 덕분에 더 바빠졌고 아무튼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요점만 간단히 해보자. 몇 줌 있지도 않는 코딩실력으로 비에 젖은 강아지마냥 털렸고 쭈구라들었다.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당장 나와야하는 실력은 커녕 부상으로 다쳐서 대열에서 처지는 부대원 마냥 자.. 2022. 7. 17. 올 것 같지 않던 금요일이 왔다[20220715 til] 아니 til 이 무슨 이제 ㅋㅋ 일기장인지 점점 다크하면서 일기처럼 되가고 있다.. 이번주는 주간회고에서도 말했다시피 너무 길었다. 너무 졸음을 참으면서 해야했고 학습도 어려웠다. 잘 이해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금요일 마지막 과제를 주셨는데 지난 주 내내 공부 잘 된다고 하며 눈감고도 그리던 그 코든데 오늘 보니 떠오르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베낀 것을 구분하는 것도 어렵다. 요새는 외워서 그대로 칠 수 있는 것들은 나만의 논리로 구성해서 코드를 만들어보려고하는데 그러니 저꼴이 난 것같다. 항상 스스로 혼자 해야하는 프로젝트엔 멍하게 생각안나는 경우가 싫어서 그러다보니 애매한 그 상황이 온 것 같다. 아무튼 ! 그것도 반복하면 된다. 그래서 오늘은 해야할 일이 정말 많지만 선명히 그려진다.. 2022. 7. 1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