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128 HTTP 서버, 다시보는 마카오뱅크 그리고 메가테라...(메가테라 220618 til) 항상 어려운 제목 짓기.. til 은 회고랑 달리 항상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어렵다. 단순히 배운 내용을 써야할까 느낀 점을 써야할까?? 오늘은 주간회고에 느낀바를 듬뿍 담았기 때문에 간만에 무엇을 배웠는지 코딩은 여태 어떤지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서버를 만들다....? HTTP 를 사용해보다..? 7주차 수업. 여태껏 자바를 이용해 간단한 수학문제(?) 들을 푸는 코드를 짜보기 부터 JFrame 을 이용해 눈에 보이는 계산기를 만들기 마카오뱅크라고 부르는 간단한 계좌인출 프로그래밍을 해보았다. 근데 여태 모두 자바 파일 안에서 실행만 되어서 이게 어떻게 웹으로 표현될지는 잘몰랐고 그러던 차에 6주차 HTML 과 CSS 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수업에서 HTTP를 이용해서 HELLO WOLRD!.. 2022. 6. 19. '새로운 나' 되기까지.. (메가테라 6주차 주간회고) 간절하신가요...? 제가 요새 빠진 키워드는 사실 '간절함' 입니다. 그걸 위해서 책상 앞에 OKR보드를 써 붙여 놓기도 하고 지난 2년간 명상을 하기도 했고 뭐 아무튼 소위 좋다는 건 다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스스로가 그 간절함을 가지고 무엇이든 해내는 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사람은 매우 감성적인 동물이라 (특히 저는 매우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스스로의 기분에 취해있을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일시적인 감정에 빠지기 쉽다고 생가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시적인 감정들은 구체적 행위를 해야하는 현실앞에서 잘 사라지곤 합니다.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아침에 몸무게를 재거나 pt를 끊고 좋은 몸을 가진 나를 상상하다가 눈앞의 치킨,피자, 친구들과의 술자리 약속 앞.. 2022. 6. 18. 암기를 하면 이해가 된다.(메가테라 6주차 화요일 til) 처음으로(?) 해보는 프론트엔드 블로그 페이지 만들기 프론트엔드는 수업할 때 직관적이라 다소 우습게(?) 보았다. 또 메가테라 코스를 수강하기 이전에 잠시 끄적였던 것이 있어서 재미가 있을 거라 여겼는데 큰 착각이었다 :) 이전에는 무엇을 보면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인을 알려고 했다면 요새는 그냥 어렵거나 바로바로 이해가 안 되면 최대한 익숙해지려고 한다. 외운다 혹은 암기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이유는 도저히 어려운 건 암기도 잘 안되기 때문에 그냥 친숙이라는 단어가 세상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전혀 생소한 외국인들 문화도 거기 있다가 자주 보이면 이해가 되는 것처럼 모든 학습도 그런 것 같다. 처음부터 원리(이해)를 알고 그 예외를 넣으려니 너무 많은 예외에 헷갈리다가 그냥 모든 경우를 사진 처럼 찍어서.. 2022. 6. 14. 내가 코딩공부를 하며 지켜야할 세 가지 원칙(메가테라 6주차 월요일 til) 트레이너와 짝프를 하다. 어젠 오래간만에 트레이너 노아와 짝 프로그래밍을 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머릿속으로 해결하려 한다. 하나씩 해라 등등 여러 가지 조언을 들었는데 그것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처음 트레이너 노아와 짝 프로그래밍을 했을 때 한 방법을 떠올리며 해보려 했었지만 결국 그것을 볼 때와 내가 직접 할 때가 많이 달라 다시 관성처럼 나의 복잡한 식으로 돌아갔다. 이번에는 노아가 손을 데지 않고 나 혼자 조언을 통해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었는데 의외로 자물쇠가 스륵 풀리듯 풀려서 시원하면서도 찝찝한(?) 느낌을 받았다. 그 와중에 노아가 기억하라고 한 방법을 한번 공유해보려고 한다. 첫째. 시키는 대로 해라 나는 너무 내 멋대로 하려고 한다. 문제에서 제기된 해결법? 접근법? 양식.. 2022. 6. 1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