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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128

벌써 한 주가 갔습니다.[메가테라 12주차 주간회고] 아니 엊그제 월요일이었는데 갑자기 금요일 저녁이다..? 하루가 짧은 듯 길고 참 요상하다. 적응한다고 애먹은 월,화,수 휴가동안 다른 동료들 보다 강의 내용을 부실하게 보았던지 느려서 따라간다고 챙기다보니 훨 훌쩍 화 훌쩍 수 요일이 되어있더라. 정신을 차리고 과제를 매듭지으니 벌써 목요일 새별... 그리고 오늘이 되었다. 클론 코딩을 해보다. 자율과제중에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사다리게임을 만들어볼까하다가 정보가 너무 적어서 선택한 것이 스네이크 게임 클론 코딩이었다. 이상하게 한국은 자료가 잘없는데 그래도 영어로 치다보니 조금 있어서 어찌어찌 똑같이 해도 되지않는 부분을 수정하면서 만들었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다. 작게 작게 만들어가는 재미 이제 정말 백엔드 부터 프론트엔드를 건드려서 그런지 무언가를 조.. 2022. 9. 16.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20220916 TIL] 오늘도 다시 쓰는 감사일기. 이번주는 지난 휴가 상황에서 빠르게 나오기 위해 효율적으로 쓰려고 애썼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휴가 후 충전보다는 애매한 그 어디쯤의 마음이었는데 어느새 눈을 뜨니 금요일의 오후가 가고 있다. 무엇을 했나? 리액트로 과제를 만들었고 기능이 완성된 것 도 잠시 내리 꽂는 피드백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수정을 마구 해야했었다. 그나마 주어진 자율성을 채울 수 있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걸 정말 할 겨를도 없다고 생각을 했다. 그토록 효율적이었던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늦게자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 어쩔수 없이 해야할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냥 하는 것의 중요성 누군가 이렇게 관리해주지 않았다면 휴가를 다녀온 후 많이 쳐졌을건데( 이 기분 알지) 다들 다시 묵묵히 해나가는 것도.. 2022. 9. 16.
설렘으로 하고 익숙함으로 하고 그 뒤는 습관이 채운다.[20220915 TIL] 나아지기보다는 익숙해졌다. 그토록 어렵고 싫다고 노래를 부르던 리액트를 이번 주 내내 또 붙잡게 되었는데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막히면 찾아보고 조사하고 다시 적용해보고하는 루틴의 빈도가 높아졌다. 문제가 막히는 횟수나 그런 것들은 이전과 비슷한데 리액트와 자바스크립트를 대하는 낯설음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처음에는 이 아이가 왜이리도 어렵나 했는데 사용해본적도 없었을 뿐더러 자바에 너무 익숙해져인 탓이라 그렇겠지. 그러나 항상 처음은 어렵다. 그런데 항상 처음은 어려운데 이 어려움이 주는건 난이도 보다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감, 해도 안된다는 좌절감 이런 것들인 것 같다.( 그래서 전부 마음가짐이라고 하는건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그냥..많이 한다... 또 한다... 강렬한 동기부여를 만든다.. 2022. 9. 15.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읽고[20220908 TIL] 항상 어렵게만 느끼고 표지마저 딱딱해 손이 안가던 프로그래밍책들 중...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들고 읽기시작했다. 최근에 산 멘탈 관련 책을 마구 읽는데 너무 ..식상하고 재미없어서 이걸로 바꿔들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란? 저자는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함양해야할 습관이나 기술들을 알려주는데 예전엔 이 내용들이 왜이리 어려웠는지 모르겠다. 다시금 책을 고쳐잡고 보는데 꽤나 재미가 있었다?(루즈해 질까봐 목표를 정하고 퀘스트 깨듯이 (어제 액션플랜) 보았는데 나쁘지않았던 것 같다. 테스트 주도로 개발하는 법 , 디버깅하는 법, 프로그래밍 시간을 추정하는 법, 키보드에 적응하고 에디터에 익숙해져 효율성을 높이는법 등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기타로 더 있었지만 여기까지 기억이 나네..? 전부 정말 하나하나..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