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128 익숙함의 중요성[20220907 til] 어제는 낯설었는데 오늘은 조금 익숙하다. 어제는 이번주 과제인 리액트의 투두리스트를 연습하고 있는 중이었다. 리액트가 많이 낯설어서 그런지 한 번 따라해보는데도 계속 강의를 보며 멈추었다 다시 따라하고 그렇게 한참을 지나고서야 겨우 완성할 수 있었다. 완성을 하고나니 많이 지치기도 했고 이걸 기억하려나... 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그러고 오늘 다시 처음부터 해보는데 이것저것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해보길 시작했다. 여전히 잘 모르는 문법이 있었지만 어제는 이건 대체 왜이래...였다면 오늘은 그냥 이렇게 쓰는구나 하면서 넘어가니 조금 어려움도 잠잠해지고 일단은 그냥 그 문법 자체에 익숙해진 것 같았다. 한참 자바를 하다가 고작 몇 주사이에 다뤄야하는 자바스크립트며 리액트를 하려니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제와.. 2022. 9. 7. 익숙함이라는 나태[메가테라 11주차 주간회고] 메가테라 11주차가 끝이 났다. 사실 지난 이월되었던 5주를 합치면 16주인데 이제야 조금 메가테라 코스가 익숙하고 하나의 루틴처럼 된 듯 하다. 마냥 좋은지는 잘모르겠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조금 적응이되었지만 그에 따라 항상 24시간 긴장했던 마음도 조금 풀려버렸다. (사실 몇 달을 한 시도 놓치않고 붙잡고있다는게 이상한 말인 것 같긴하다) 익숙함과 열정 그 중간 어디쯤 익숙해지니 너무 낯설고 그러한 것들이 그냥 일부가 죄었다. 조금 편해졌다고 받아들여도 되려나 그러나 동시에 조금 정신이 풀린 이 기분이 좋지않아서 이 주제로 글을 쓰기로 했다. 어떻게 이런 권태를 극복할 수 있을까..? 조급해지지 말자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다가 너무 조급하지않은게 또 문제인지 이런 글을 쓰는게 참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 .. 2022. 9. 4. 어떤 TIL을 써야할까?[TIL 왜 쓰지? 20220902 TIL] 어느덧 블로그의 글이 135개가 넘었다. 올해 2,3월? 쯤 블로그를 시작한 걸 감안하면 매일 썼으니 많이도 썼다. 요즘엔 주제가 생각이 안 나서 오늘 하루를 돌고 돌아봐서 주제를 짜낼 때도 많다.(그게 정말 진정한 회고와 반성의 의미겠지?) 트레이너분께 til에 관해 어떤 글이 좋은 글이냐고 물어보았는데 (단순히는 기술을 명시하고 정의 내린 글이 나은 것인지 내가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일기 같은 형식이 나은 것인지 물어보았다.) 기업 입장에서 기술을 잘한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으면 전자가 나 자신을 위해 쓴다면 후자라고 하셨다. 근데... til을.. 취직을 위해... 쓰나..?(그렇지만 그렇지 않지만 그렇다..?) 그래서 글 쓰는 걸 좀처럼 싫어하지 않는 내가 갑자기 방황하게 되었다. 자유야 자유~.. 2022. 9. 2. 나의 하루는 오늘도 값 졌는가?[20220829 TIL] 에너지가 없나 보다. 좋은 글을 쓰려고 몇 번을 글을 쓰다가 지우기를 반복 다시 백지에 와 있다. 뭐라도 쓰면 생각이 난다고해서 끄적이다가 다시 아무말대잔치 같은 나의 글을 보고 금새 지웠다. 12시가 다되가는 하루는 참 짗궂은 시간이다. 오늘 무엇을 했나? 오늘은 늘 그렇듯 계획을 세우고 강의를 인출하려고 애쓰고 생각보다 많은 강의 양에 애먹으며 겨우겨우 마감을 지었다.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쏟았고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싶어 들었다. 그리고 100페이지 가량을 읽고는 너무 어려워 잠시 내려놓고 이걸로 독후감을 쓸 계획은 잠시 뒤로 미루었다. 하루가 너무 짧다. 그러게 말그대로 하루가 너무 짧다. 일어나서 코딩도장 문제를 풀고 짝프로그래밍을 준비하면 점심시간, 식사를 대충 하.. 2022. 8.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