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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부하며 느낀 인생 공부128

독학은 선택 공유는 필수. 아몰랑 파티?[20220922 TIL] 결국 매몰되다. 개발을 하다보면 매몰되는 경우가 많은데 워낙 많은 코드 와 정보 방법이 있다보니 집중을 하다보면 내가 알거나 찾은 한 두가지 방법에 집중하게된다. ( 기준점을 거기서 잡으니까 바꾸기도 어렵다.) 그리고 쓰는 언어의 구조와 논리를 조금 알다보면 이러한 매몰 현상이 더 깊어지는 듯 하다. 전문가(?)의 오류 내가 어떤 것을 많이 보고 자주 접하고 익숙해져서 어떠한 패턴이 보일때 위에서 말한 매몰 현상은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 다른 것들을 보지 못하고 내가 틀려도 왜 틀렸는가 보다는 왜 안되는가에 집중 하게 되고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보아도 제자리다. 일단 한 발 물러서기 이런 현상이 오면 도통 진도는 안나가고 시간은 너무 잘가게 되는데 이번주가 그랬다. 그래서 막히면 바로 산책을.. 2022. 9. 22.
알고와 말고는 한 끗 차이[20220921 TIL] 자물쇠가 풀리다. 이번 주 강의는 리액트를 처음 들을때 처럼 너무 어려웠는데 리액트를 이제 만지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는데 Flux 패턴이 도입되니 이해하기가 무지 어려웠다. 이걸 한 주만에 할 수 있나..하며 일단 이해도 되지 않는걸 그냥 보고 있었는데 오늘 조금 자물쇠가 스륵 풀리듯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항상 도움되는 짝프로그래밍 결국 메타인지 항상 무언가 모르고 혼자 해내기 어려울때 이 짝프로그래밍이 참 도움이 많이 된다. 사실 혼자 였다면 어디서 어떻게 진행할지도 모르는 부분들을 팀원들이 매꾸어주거나 상의를 해서 논리를 맞추는데 이를 통해 메타인지가 엄청 된다. 또 내가 어렵거나 몰랐던 부분을 다른 동료가 이런식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해주면 눈높이가 잘 맞아 이해가 잘되기도 했다. 짝프로 메타인지 후.. 2022. 9. 21.
완전히 보다는 익숙해지기[20220920 TIL] 완벽주의...? 완벽하지도 않은데 완벽주의라고 하면 이상할까? 적어도 내가 정한 '완벽'의 기준을 추구한다고 하자. 나는 소위 완벽주의였다. 무언가 일을 시작하면 끝날때쯤엔 시작한 일이 내 기준에 완벽해야하고 다 이해하고 파악해야하고 그러한 사람이었다. 그러다보니 무언가 하나를 하는데 들이는 노력, 시간, 인지자원이 너무 많아지니 잘 착수를 안하게되고 방구성 평가쟁이로 바뀌게 되기도 했다. 고등학교때 수학은 특히 이런 내 성격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줬는데 생각한 답안을 고른 후 정답을 빨리 확인 할 수 있는 영어나 국어와는 달리 수학은 보기가 정말 내가 이해하고 풀어내지 않으면 찍는 것에 가까우니 더 스스로 끝가지 풀어보려 애도 쓰고 한 문제를 정말 하루종일 잡고 있기도 하고 그랬다. 그러면 항상 꼬리처럼.. 2022. 9. 20.
좋은 습관을 가지려면...[20220918 TIL] 지난주에 리액트 공식문서로 학습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꼈는데 공식문서를 잘 찾아보지 않았던 나로선... 음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매우 어려운 것들을 공식문서들은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친절함이 많아서 놀래기도 했다... 공식문서를 잘 참고하자 '이용하려는 툴의 공식문서를 잘 봐야죠.' 너무 당연한 소리다. 그런데 손이 잘 안 간다... 왜 그럴까? 1.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다. 2. 한국어로 되어있다 하더라도 개념 각각이 연쇄라서 모르면 타고 타고 들어가 다시 읽어야 한다. 혹 읽더라도 사실 그 자체로 어려워 이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3. 읽는다고 직접적인 개발 실력 상승은 아니라서 아.. 이 시간에 일단 코드라도 한 줄이라도 더 치자라는 마음이 깃든다. 개발을 잘하려면... 2022.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