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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63

많다는 영어로 a lot 중국어로 很多 스페인어로 mucho[20220925 TIL] 강의가 너무 많다 ^^ 강의가 레알루다가 느무 많다. 2배속으로 들으면 무슨 소린지 휙쇼ㅟㄱ휛ㅎ쇼ㅟ루기 지나가고 그보다 낮은 배속으로 들으면 시간이 없고 평소에 총 4~5시간 정도 되는 강의면 뭐 이렇게 들었다가 너무 어려우면 조금 더 천천히 듣고 좀 이해가 잘되면 처 보면서 듣거나 키워드 정리하고 이럴 건데 그냥 느무 많다 헤헤. 난이도를 상승시키고 싶으면 양을 늘리면 된다. 걷기는 너무 쉽다. 집에서도 우린 걷고 집 앞에 편의점 갈 때도 걷는데 군장은 제외하더라도 행군은 힘들다. 많이 걸으니까... 오늘 강의는 많기도 많은데 아니...여태 배운 것들 중에 왜 조금씩 수정해서 하냐고... 너무 새롭고요 ^^;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가.. 소용이 없다. 양이 너무 많으니 무언가 이게 안되면 이렇게 가 잘 .. 2022. 9. 25.
반반 회고 [6개월 코스 중 절반이 흐른 시점 20220823 TIL] 앞으로 메가테라에 개발자 코스를 등록할 사람들은 더욱 많아 질 텐데 (이월한 주를 포함했지만 ) 약 코스의 절반인 3개월이 살짝 넘은 시점에서 한 번 회고를 하려고 한다. (원래는 여태 배운 것을 학습법에 어떻게 적용했는지 돌아보려했다. 두 가지 다 담겨 있으니 참고바람~) 3개월은 생각보다 빠르고 생각보다 훨씬 길고 많은 시간이다. 책들을 읽다보면 폭풍성장하게 되는 저자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되고 엄청 남의 이야기 같은데 메가테라 코스를 하면서 왜 1년 안에 폭발적인 성장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지 깨달았다. 정말 다른 평범한 일상의 사람들의 하루와 이곳의 하루는 너무도 다르다. 굳이 다른 점을 몇가지 뽑자면 1. 오직 한 가지만 한다 (원띵이라는 책의 맥락과 일치) 정말 관심사를 분리시킬 틈 없이 이.. 2022. 8. 23.
홈키파와 코딩 그리고 울릉도[20220822 TIL] 나는 자그마한 버킷리스트가 있다. 아무도 없는 울릉도에 가서 조용히 코딩 공부를 일주일 하다 오는 것이다.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지만 왜 다들 아무도 없는 섬에 가서 조용히 있다 오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싶었던 적이 없나... 나만 그런가... 근데 울릉도는 섬이니까 분명 벌레가 많을테니까 필수로 홈키파를 가져가야 할 것 같다. 울릉도보단 제주도? 요새는 사람들이 휴가철로 제주도를 정말 많이 가는 것 같다. 반대로 울릉도 가는 사람은 잘 보지 못했는데 울릉도는 섬 크기도 작고 별 게 없긴 없나 보다. 아닌가..? 나도 울릉도는 말만 들었지 실제로 어떤지 본 적은 잘 없다. 사람들은 오히려 대마도를 자주 가는 것 같은데... 사실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아 봐서 잘 모른다. 그렇지만 제주도의 물가가 확실히 .. 2022. 8. 23.
다짐을 100번해도 어려운건 어렵다.[20220819 TIL] 다짐, 의욕 그리고 또 다짐 이틀이나 학습법에 관련된 책과 밀접하게 액션플랜도 세우고 자신감 그득 차서 또 오늘 코스에 임했는데 어어어어엄청 하기 싫어하는 나를 보았다. 왜그런고 생각해보니 그냥 자바 스크립트며 자바이며 그리고 정의를 아무리 읽어도 와닿게 외워지지 않는 컴퓨터 용어며 이전에 외웠지만 잊었던 용어들이 다 합쳐지니 그냥 머리가 무거웠다. 액아니 며칠이나 의욕이 넘쳤는데 할 수 있다해놓고...역시 허졉이구만 헤헤 항상 체육관을 갈 때 오늘은 진짜 다이긴다 는 마인드로 항상 가는데 거기서도 관원들이 새로운 전략 새로운 방식으로 스파링을 하면 또 당황스럽고 안풀리고 어떤 날은 또 안풀려서 처 맞기만하다가 고개 숙이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그런 날들 인 것 같다. 항상 의욕만으론 되는게 없지 뭐. 작..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