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테라63 나는 왜이렇게 멍청할까 2[20220818 TIL] 액션플랜을 쓰다가 생각에 잠겼다. 더 이상 쓸데없는 할 일을 써버리는 게 너무도 지쳤고 사실 지키지도 않을 '그럴듯한' 액션 플랜을 쓰는 것도 진절머리가 났었는데 내가 나의 하루를 가장 잘 돌아보고 반성한 날이 언젤까를 생각해보니 긴 TIL을 쓰는 날이었다. 다시 울트라 러닝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꺼내 들었다. 책장에 넣어놨던 나의 몇 권 없는 학습법 책을 다시 들고 왔다. 편의점에서 야식 쇼핑을 하듯 추가로 개발 서적 몇 권도 팔꿈치에 한아름 넣어 자리로 와 미친 듯이 읽기 시작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와 울트라 러닝은 지금 블로그에서만 독후감으로 그리고 활용법으로 그리고 실제 적용한 것으로 3~4번씩은 넘게 언급한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모르는 듯하다 ^^. (운동할 때 몸에 힘을 빼세요라는 한.. 2022. 8. 18. 아프면 아프다 좋으면 좋다고 해라[20220816 TIL] 상대가 말을 할 듯 말 듯 해 답답한 적이 있던가? 혹은 주문한 음식이 한 시간 뒤에 나오길 기대해본 적은? 그렇다. 우린 아무도 오래 기다리는 것 ( 액션이 취해졌을때 피드백이 느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답답하다. 내가 어떠한 상태인지 티를 ㅈㄴ 내라. 학습도 마찬가지이다. 자랑스러운 대메가테라 혹등고래 슈퍼루파 울룰루 이거하면 취직하겟지까꿍 코스의 1기로써 우린 물어볼데 가 없다. 0기.....는 이월당한 우리다 ^^. 그래서 우리의 가장 큰 난관은 물어볼 곳이 트레이너 분들 뿐이다. '아니 그게 무슨 문제야?' 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트레이너 분들은 경력이 오래되서 우리가 겪는 고민을 세세하게 공감하지 못한다. 즉 우리가 애 나아서 기르는데 걷는거 뛰는거 넘어지는거 이해안되고(그냥 육체적으로.. 2022. 8. 16. 목적 떠올리기(20220814 til) 새롭다 또 새롭다..... 피드백을 왕창 받은 지난 주 과제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무조건 PR 만 많이 하면 장땡인줄 알았는데 사실 그것에 대한 수정도 내가 해야하는걸... 잊지는 않았지만 다시 느꼈다... 뭔가를 건드리는순간 3시간이 사라지는 코딩의 마법 ++ 절대 풀리지 않을 것같은 좌절감이란 스트레스 한 스푼) 일단 진정하자. 생각보다 학습에 많이 방해되는게 나의 마음가짐인 것 같다. ( 거의 기승전 멘탈교다 이정도면 근데 맞음) 낯설고 어렵다..무슨말인지 모르겠다..아 ..몰라 일단 강의라도 '틀어두자' -> 학습을 안하는 중 이게 맞는 것 같다. 사실 어제가 그랬다. 오늘도 해결하려는 과제가 너무 막혀 평소 시간이 있었다면 침착하게 할 디버깅도 빨리 해치우고싶으니 짜증부터내고 진도가 더 안나.. 2022. 8. 14. 정말로 새로운것을 맞이할 때[20220813 TIL] 야심차게 부푼맘을 안고 주간회고를 아침에 폭풍같이 작성했지. 그리고 새로운 강의를 설레는 마음으로 클릭을 했지. ..? 이게모야? 새..새롭다 ㅎㅎ.. 어떻게 인출하는지 느낌이 와서 기분좋게 글을 쓰자마자 헷갈리고 어려워서 (영어 배우다가 갑자기 스페인어 배워야해 ~ 해서 언어 스위칭 하는 느낌) 듣다가 뇌가 졸기 시작했다.( 내가 존거 아니다.. 뇌가 잔거다..) 잠시 멘붕이 와서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을 좀 해봤다.... 새로움을 극복(?) 하기 1. 일단 내 뇌가 새로움을 너무 싫어하는 것 같아서 좀 진정시켰다. 책을 읽던지 뭔가 다른 행동으로 일단 스트레스로 인지되는 새로움을 잠시 거리를 뒀다. 2.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자바스크립트를 자바와 비교해 생각하지 않기로했다. 비교할 수록 자바만 그.. 2022. 8.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