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읽고[20220908 TIL] 항상 어렵게만 느끼고 표지마저 딱딱해 손이 안가던 프로그래밍책들 중...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들고 읽기시작했다. 최근에 산 멘탈 관련 책을 마구 읽는데 너무 ..식상하고 재미없어서 이걸로 바꿔들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란? 저자는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함양해야할 습관이나 기술들을 알려주는데 예전엔 이 내용들이 왜이리 어려웠는지 모르겠다. 다시금 책을 고쳐잡고 보는데 꽤나 재미가 있었다?(루즈해 질까봐 목표를 정하고 퀘스트 깨듯이 (어제 액션플랜) 보았는데 나쁘지않았던 것 같다. 테스트 주도로 개발하는 법 , 디버깅하는 법, 프로그래밍 시간을 추정하는 법, 키보드에 적응하고 에디터에 익숙해져 효율성을 높이는법 등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기타로 더 있었지만 여기까지 기억이 나네..? 전부 정말 하나하나.. 2022. 9. 8. 익숙함의 중요성[20220907 til] 어제는 낯설었는데 오늘은 조금 익숙하다. 어제는 이번주 과제인 리액트의 투두리스트를 연습하고 있는 중이었다. 리액트가 많이 낯설어서 그런지 한 번 따라해보는데도 계속 강의를 보며 멈추었다 다시 따라하고 그렇게 한참을 지나고서야 겨우 완성할 수 있었다. 완성을 하고나니 많이 지치기도 했고 이걸 기억하려나... 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그러고 오늘 다시 처음부터 해보는데 이것저것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해보길 시작했다. 여전히 잘 모르는 문법이 있었지만 어제는 이건 대체 왜이래...였다면 오늘은 그냥 이렇게 쓰는구나 하면서 넘어가니 조금 어려움도 잠잠해지고 일단은 그냥 그 문법 자체에 익숙해진 것 같았다. 한참 자바를 하다가 고작 몇 주사이에 다뤄야하는 자바스크립트며 리액트를 하려니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제와.. 2022. 9. 7. 우리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를 읽고 [20220906 TIL] 간만에 마음껏 그리고 꽤나 빠르게 독서를 했다. 어제 한껏 나를 걱정시켰던 폭풍이 지나간 후 쏟아지는 바람이랑 해는 책읽기 더 없이 좋았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뇌 과학 분야를 공부하다가 어떻게 이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의 기분은 나의 기분이 아니라 뇌의 기분이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많은 감각, 감정들이 나의 의지보다는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 작용이라고한다.(내 생각도 그런 것 같다.) 뇌에서 분비되는 7가지 물질에 따라 우리 기분을 설명해주는데 읽기 쉽고 평이하게 되있어 이야기 책을 읽는 듯 잘 읽혔다.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그래프로 그려놓아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왜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었다. 책이 쉽고 .. 2022. 9. 6. 하고싶은 것을 200% 더 빨리 앞당겨주는 비법[20220905 TIL] 우리 모두는 하고싶은 것들이 있고 빨리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런데 사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 지도 잘 모르겠고 이렇게 무작정 이것에 시간을 쏟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한편 성취는 천천히 온다고하니 괜히 이것을 빨리 포기하는게 소위 '끈기'도 없이 빨리 포기하는 사람 같아 쉽게 그만두지도 못하겠다. 누가 이것 저것 딱딱 짚어주며 방향을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그런건 없나...? 인생의 치트키 BooKs 너무 뻔한 제목인가? 근데 맞는 걸 어떡해 요새는 자꾸 책을 찬양하게 된다. 이전에도 책을 읽기는 읽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왜그럴까? 이전에는 비지니스와 마케팅 관련 책 그리고 동기부여 책을 많이 읽었었다. 미라클모닝이라는 책을 읽고 루틴데로 2주 또 이후에 한달 이렇게 실천해보기도 했.. 2022. 9. 5. 익숙함이라는 나태[메가테라 11주차 주간회고] 메가테라 11주차가 끝이 났다. 사실 지난 이월되었던 5주를 합치면 16주인데 이제야 조금 메가테라 코스가 익숙하고 하나의 루틴처럼 된 듯 하다. 마냥 좋은지는 잘모르겠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조금 적응이되었지만 그에 따라 항상 24시간 긴장했던 마음도 조금 풀려버렸다. (사실 몇 달을 한 시도 놓치않고 붙잡고있다는게 이상한 말인 것 같긴하다) 익숙함과 열정 그 중간 어디쯤 익숙해지니 너무 낯설고 그러한 것들이 그냥 일부가 죄었다. 조금 편해졌다고 받아들여도 되려나 그러나 동시에 조금 정신이 풀린 이 기분이 좋지않아서 이 주제로 글을 쓰기로 했다. 어떻게 이런 권태를 극복할 수 있을까..? 조급해지지 말자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다가 너무 조급하지않은게 또 문제인지 이런 글을 쓰는게 참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 .. 2022. 9. 4.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20220904 TIL] 좋아하는 사업가이자 유튜버 자청님이 최근에 '역행자'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다. 이전에 신사임당의 킵고잉을 읽고 좋긴했으니 엄청 감명을 받지는 않아서 큰 기대는 안했느데 나쁘지 않았다. 종이책으로 구매한 줄 알고 한달이 넘도록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전자책으로 구매를 해서 못보고 있었던건.. 슬프다. 암튼 읽은 소감으로 바로 가보자! 역행자 7단계 이론 여기서는 인간의 본성 그대로 따라가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순리자 그와 반대 개념을 역행자라고 하는데 경제적 그리고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한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 이론을 소개한다. 아래는 내가 간략히 받은 느낌이다. 더 자세한 개념을 원하시면 책을 보면 될 것 같다. 일단 자의식 해체가 필요하다. 내가 누구이고 왜 이걸 하기 싫어하고.. 2022. 9. 4. 매일 행복하시고 싶으면 '이것'만 하시면 됩니다.[20220903 til] 행복한 사람은 항상 현재 상태에서 매일 조그맣게 배운 것을 느끼고 성장하는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자청이 그랬던 것 같은데 요새 동료분이 읽은 책에서 매일의 작은 성공을 느껴라라는 말을 본 것 같아서 오늘 그것에 관해 써보려고 한다. 행복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할까? 일단 주제가 행복이니까 현재의 행복에 대해 간략히 써보자. 첫째. 걱정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어야 한다. 말 그대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불안함, 당장은 괜찮지만 곧 언젠가는 힘들어질 거란 생각이 스스로를 좀 먹기 때문에 이것부터 없애야 하는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확신이 높아야 하는데 즉 내가 하는 행위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불안함이 없다. 10번을 넘어진고 일어난다면 다음에 또 넘어지면 어쩌지...가 아니라 넘어질 수도 있.. 2022. 9. 3. 어떤 TIL을 써야할까?[TIL 왜 쓰지? 20220902 TIL] 어느덧 블로그의 글이 135개가 넘었다. 올해 2,3월? 쯤 블로그를 시작한 걸 감안하면 매일 썼으니 많이도 썼다. 요즘엔 주제가 생각이 안 나서 오늘 하루를 돌고 돌아봐서 주제를 짜낼 때도 많다.(그게 정말 진정한 회고와 반성의 의미겠지?) 트레이너분께 til에 관해 어떤 글이 좋은 글이냐고 물어보았는데 (단순히는 기술을 명시하고 정의 내린 글이 나은 것인지 내가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일기 같은 형식이 나은 것인지 물어보았다.) 기업 입장에서 기술을 잘한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으면 전자가 나 자신을 위해 쓴다면 후자라고 하셨다. 근데... til을.. 취직을 위해... 쓰나..?(그렇지만 그렇지 않지만 그렇다..?) 그래서 글 쓰는 걸 좀처럼 싫어하지 않는 내가 갑자기 방황하게 되었다. 자유야 자유~.. 2022. 9. 2. 뭐든 잘게 쪼개보자.[20220901-TIL] 9월이다. 9월. 엊그제까지 항상 켜놔야했던 에어컨을 끄는 것도 모자라 긴팔 외투를 입을 정도로 서늘한 바람까지 분다. 8월의 끝을 알리고 9월의 시작임을 다급히 알리기라도 하듯 말이다. 잘게 쪼갤수록 좋다. 강의 인출은 어렵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 강의를 사진처럼 그 코드 자체를 외운다면 생각보다 인출하기는 쉬울 수 도 있다. 하지만 이것과 비슷한 서비스를 똑같은 구조로 만들수 있을지란는 의문이든다.(못 만든다는 뜻) 그렇다고 강의의 논리 흐름을 생각하며 쫓다보면 정말 예기치 못한 오류도 많이 만나고 사실 강의와 최대한 비슷하게 했다고 생각한 코드가 강의 방향과 많이 다른 경우도 많다. 그렇게 순서라도 섞인 날이면 잔뜩 쌓인 오류 뭉치들을 순차적으로 24시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오늘은 목요.. 2022. 9. 1. 사람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은 나일까?[20220831-TIL]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두 명 자청과 신사임당의 인터뷰를 보는데 뇌 최적화하기라는 책 리뷰를 보았다. 결론만 말하면 뇌가 보내는 신호들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개념이었는데 딱 며칠 전 내가 썼던 티 아이엘 개념과 딱 맞아 들어서 기분이 묘하게 좋았다. 그래서 내가 정리한 이론을 좀 더 확인하고자 바로 구매 버튼을 눌렀다... 입고 대기.. 란다. 기분이 좋은데 안 좋다. 뇌를 분리시키세요[목을 뽑으란 뜻이 아닙니다. 20220828 TIL] 오늘 아침 문득 든 생각인데 책이 나에게 영향을 점점 끼치고 있음을 몸소 느꼈다. 이전에는 주로 동기부여 관련 책들이라 막연히 할 수 있다! 할 슈 있다!! 뭐든 하자! 라는 느낌의 감정 기반의 onulmansanda.tistory.com 각설하고... 오늘의 주제.. 2022. 8. 3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